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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대전공연] [여진불교미술관] 연꽃이 피어나는 멋진 북아트




[여진불교미술관] 연꽃이 피어나는 멋진 북아트



 






대전에 불교미술관이 있다는거 아시나요?


예전부터 가보고 싶어했었는데 집에서 너무 멀어서 가볼기회가 없었습니다.


이츠대전을 읽다보니 여진불교미술관에서"전통 그리고 불교문화체험교실"을


연다는 기사를 읽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엄마랑 방바닥을 뒹굴뒹굴 하느니 이런것을 만들어보는 기회도 좋은 것 같았거든요.


북아트는 예전부터 관심있었던 분야인데 이렇게 직접 종이를 꼬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북아트 한지공예로 책만들기 였는데요.


저의 완성작은 연꽃이 피어있는 연못에 놀러 온 개구리 입니다.


지나가시던 선생님이 "궁남지 같이 이뿌게 잘했어요!"  칭찬해주셔서 어깨가 으쓱!!!


일기장으로 써서 고이 간직해야겠어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있구요 강좌료는 없지만 재료비는 있습니다.


2층 찻집에서 커다란 책상을 놓고 다함께만듭니다.


엄마 옆에는 외국인 여자분이 앉으셨는데 중간중간 영어로 알려드려서 뿌듯하기도 했어요.


다음시간에는 한지로 쟁반을 만든다고해서 기대가 커요!!!!!



여진불교미술관 홈페이지 :
http://www.yeojingallery.co.kr/


탑립동 종점가는 121 버스 타면 갑니다.



집에서 버스 세번 갈아타고 갔습니다 ;ㅁ;





북아트 재료를 미리 준비해오신 선생님



종이자. 색한지, 한지, 연꽃스탬프가찍힌 크라프트지


1. 10장씩묶어서 반으로 접습니다. 접힌 종이가 보기싫게 나온부분은 나중에 칼로 정리해주면 됩니다. 사진관에서 쓰는 작두가 딱인디!!!



2. 15센티 1센티 15센티 이렇게 표시를 아래위로해주고 줄을 연필로 그은 다음에 3미리씩 세줄을 그어줍니다.



3.종이를 뚫어줍니다. 이렇게 뚫으면 않되구요 접어서 속으로 뚤어야 안전 합니다 한지라서 송곳에 힘을 않줘도 잘 뚫립니다.



종이자에 표시된데로 표시하고 뚫어주는거에요^^


이렇게 뚫었습니다. 왼쪽부터 순서가 1234 이렇게 매겨집니다.



4. 표지는 바늘로 뚫어줍니다.



5. 끈을 바늘에 꾄다음에



6. 234321 이순으로 꾀매줍니다.



6. 234321 이순으로 꾀매줍니다.



7. 마무리는 두번 매듭을 지어주면됩니다.



교차해서 매듭을 지어주면 풀리지 않아요



승리의 V 드디어 속지 하나를 붙였습니다!!!!!



우아하게 잘된바인딩 모습!! 옛날에 책만들때 바인딩 하느라고 고생좀 했겠어요! 끈을 딴딴히 땡겨주지 않으면 약간 나달나달 거립니다. 앞뒤로 끈이 잘 당겨졌는지 봐야되요!



한지를 찢어서 만들어본 한지 아트!!!!



쓱쓱쓱 엄마도 한지로 연꽃을 만들어 보셨습니다. 속전속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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