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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행복해요! 제2기 대전시민행복위원회 체육대회

제2기 대전시민행복위원회 체육대회가 114 대전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시민과의 소통창구인 제2기 대전시민행복위원회는 중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청으로 구성됐는데요. 대전시가 추진하는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시민행복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네요.

 

 

이날 곽성열 MC가 체육대회 사회를 맡았는데요. 문화체육분과, 환경녹지분과, 경제과학분과, 도시주택분과, 교통건설분과는 사랑팀으로 녹색 상의를 입었고요. 홍보분과, 안전소방분과, 복지분과, 일반행정분과, 도시재생분과는 행복팀으로 주황색 상의를 입었습니다.

 

 

대전농업기술센터에 도착하니 곽성열 MC가 체육대회 사회를 맡아 한창 준비중이었습니다. 대강당 옆에서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서 무료로 순두부를 준비해 나눠줬습니다.

 

 

체육대회를 시작하기전에 각 팀에서 응원단장을 뽑아서 열띤 응원 경쟁이 펼쳐졌는데요. 환호와 박수소리가 강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첫 번째 경기로 파도타기게임이 진행됐는데요. 양 팀 선수단은 두 줄로 서서 바닥으로 지나가는 줄을 빠르게 뛰어넘었습니다.

 

두 번째 경기는 긴 천을 양쪽으로 잡고 선수들이 그 위를 기어서 반환점을 돌아오는 게임입니다. 참가 선수들은 마음따로 몸따로였는데요. 생각보다 빨리가기가 쉽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판 뒤집기경기는 강당바닥에 빨간색과 파란색 판을 어느 팀이 가장 많이 뒤집나로 승부를 겨뤘는데요. 선수들이 진이 빠질 때까지 계속됐지만 모두가 깔깔거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형 줄넘기경기 역시 접전을 펼쳤는데요. 생각보다 한번에 줄넘기를 넘기가 쉽지않았지만 모두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느림보 계주20대에서 60대까지 연령대별로 1명씩 선수가 선발됐는데요. 엉덩이에 방석을 깔고 계주를 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다인다각 경기는 참가자 6명이 구멍이 6개가 뚫린 판에 발을 집어넣고 달리는 경기였는데요. 왼발과 오른발 간 호흡을 맞추기가 쉽지않았지만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협동 배구경기는 둥근 원판 끝의 줄을 잡은 뒤 배구공을 튀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시민행복위원들이 강당에 모여서 각분과별 대표자 노래자랑이 펼쳐졌는데요. 함께 노래를 부르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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