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문화/축제ㆍ행사

2017 관저청소년문화제! 그래, 우리같이 놀아볼까?

 

"그래! 우리같이 놀아보자!"

 

2017 관저 청소년 문화제가 11일 서구관저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서구관저문화회관은 20129월에 개관한 이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실현하는 곳입니다.

 

 

 

 

관저청소년문화제는 관저공동체연합/청소년교육공동체 꿈앗이 주관하고 한국문화공연협회가 협찬했습니다.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행사였는데요. 양갑동 전문 MC와 청소년 김정준 학생이 공동 사회자로 나섰습니다.

 

 

 

 

식전행사로 학생들의 공연과 아카펠라그룹 '니린'의 공연이 진행됐고요. 축하 공연을 하고자 서구 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단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첫 번째 공연자로 나선 Mayday 팀은 대전서중학교 6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는데 최신 가요을 열창했습니다. 두 번째 무대는 대전장대중학교 송서진 양이 '너 사용법'을, 이어 대전장대중학교 최현빈 군이 '첫눈'을 불러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느리울중학교 박소연 외 8명으로 구성된 피프틴즈팀이 '빨간맛', 'I need u' 등 다양한 댄스곡을 선보였고요. 대신고등학교 김현식 군과 유태연 군으로 구성된 아토팀은 'Marry me'를 열창했습니다              .

 

 

 

 

서일고등학교 하이브로팀 유진호외 6명은 'Boy meets evil'을, 서일고등학교 댄스팀 홍녕기 외 6명이 ‘Never’을 불렀습니다. 같은 학교 스쿨버스팀 서우진, 전승윤 군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며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어 서일고등학교 박성동 군과 구봉고등학교 이재서외 10‘ASOM’팀, 한휘담외 5명으로 구성된 락디팀이 각각 무대에 올라 댄스곡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관저청소년문화제에 참가한 학생들의 첫공연부터 마지막 공연을 보며 한 여름에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준비했다는  걸 알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심사의원들도 시상을 하면서 많은 고심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시상 전에 모든 팀이 무대에 올라 춤을 췄는데요. 사회자의 요청으로 박병석 국회의원도 잠시 학생들과 함께하였습니다. 그리고 기획팀, 연출팀, 스텝들의 장기자랑 시간도 있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원은 , . 나라의 희망, 청소년이라고 글귀로 청소년을 응원했고요. 류명현 서구의원과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바로 청소년입니다라는 글귀를 썼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매너상은 스쿨버스팀, 베스트드레서상은 피프틴즈팀, 호응상은 최현빈 군, 최다동원상은 아토팀과 최현빈 군이 받았고요. 인기상은 박성동군, 심사위원상은 송서진양, 굿보이스상은 락디팀, 청소년상은 Mayday, 으뜸상은 무드팀, 최고상은 하이브로팀, 꿈이룸상은 ASOM팀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유종의 미를 거둔 참가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기자단의 SNS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