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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대전사람들

대전국악방송(FM 90.5㎒)에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이 떴다!


대전국악방송에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이 떴어요!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이 7월 15일 대전국악방송(FM 90.5㎒) 교양프로그램 <금강길 굽이굽이> 모이소 코너에 출연했습니다.

모이소(모여서 이롭고 소소한 행복) 코너는 국악과 지역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음악프로그램인데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임을 소개하고 국악을 들려주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14일 개국한 대전국악방송국은 국악관련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할수 있는 방송국인데요. 대전시와 세종시까지 방송이 송출 된다고 합니다. 대전국악방송이 생겼으니 우리 충청지역의 소리와 얼을 담은 좋은 문화 컨텐츠를 생산하고 우리고장의 문화인들을 소개하는 거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3일 라디오방송 녹화에 참여하느라 대전국악방송국을 처음 방문했는데요. 그 모습이 어떨까 두근두근 했습니다. 

 

 

대전국악방송국은 옛날 TJB건물에 위치 하고 있답니다. 많이 지나다니다가 본 건물이라서 익숙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대전국악방송 <금강길 굽이 굽이>프로그램의 방성예 작가와 사전미팅도 잠시 있었습니다.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라디오 방송에 대한 떨림도 조금 가라 앉았습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신성수 명창은 충청도와 경기도 지방에서 유행하던 중고제를 복원해서 발표하셨답니다. 판소리를 하는 분이 국악방송을 진행 하는 프로는 흔치않아 정말 특별한 방송인것 같습니다.

 

 

대전국악방송 주파수도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이날 녹화는 방성예 작가의 원고덕에 더 수월하게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소셜미디어기자단분들이 너무 다 말을 잘 해주셔서 즐겁게 라디오 방송을 녹음했습니다.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 활동이 재미있는 이유, 기자단활동을 통해 얻은 보람 등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지요. 무엇보다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분들은 기자단 활동을 하며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고 인터뷰하면서 배우는 시간이 됐다고요. 또 지인이 시 공식블로그에 올라온 기사를 보고 좋은 정보를 얻었을 때 뿌듯했다고 합니다. 

 

 

대전국악방송은 국악방송 홈페이지(링크)에서 온에어로 듣거나 덩더킁 플레이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들을 수 있습니다

 

대전국악방송 개국으로 양한 음악라디오방송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더운 여름 막히는 차안에서 우리가락을 들으면서 마음의 여유도 갖는 시간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지역의 문화에술인들이 많이 발굴되고 소개되는 자리가되어서 시민들이 즐거운 라디오 생활을 누리는데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국악으로 태교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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