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사랑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 치뤄~ - 어린이 649명 참가,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발휘……그린시티 대전의 미래 밝혀 - [대전맛집/대전카페/대전뷔페/대전데이트코스/오월드/대청댐/보문산/식장산/유성온천/대전역/대전가볼만한곳/대전음식/대전엑스포/엑스포]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 9일 개최한 ‘대전환경사랑 백일장․사생대회’가 대전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약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습니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원촌동 하수처리장 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백일장과 사생대회를 치렀습니다. ‘우리의 생활에서 에너지 절약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백일장은 자유수필형식이고, 사생대회는 “우리가 살고 싶은 미래 환경도시”를 주제로 크레파스와 수채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백일장과 사생대회 이외에도 환경난타, 환경골든벨, 에코투어, 에너지 체험마당, 기후변화 사진전 등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출품작품은 대회 다음날인 10월 10일(일)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추천된 문예담당교사와 미술담당교사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백일장과 사생대회 각각 30점의 입상작품을 선정합니다. 입상작 중 대상은 환경부 장관상을, 최우수상은 대전광역시장상과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시상하는 등 푸짐한 상과 상품이 제공됩니다. 입상자 발표는 10월 15일 시설관리공단(www.djsiseol.or.kr)과 CMB대전방송(www.icmb.tv)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고, 시상식은 10월 23일 갈마동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단 관계자는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하수처리장에서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맘껏 즐기고 뛰어 놀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고 밝히며, 특히, 이날 행사를 계기로 대전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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