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으면 그대로 예술작품 되네요."
대전 도심이 화려한 빛으로 물듭니다.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이 '상상 자극! 문화 공감!'을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힐링아트페스티벌은 힐링 아트마켓, 아트 트리, 아트 빛 터널, 힐링 아트 사생대회, 힐링 아트 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문화예술힐링축제로 꾸며집니다.
특히 26일(금) 오후 6시 30분 개막식 공연에서는 인기가수 다비치와 박상민 씨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축하공연이 끝난 후에는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27일(토) 오전 10시부터는 주부 30명이 참여하는 주부 모델 패션쇼가 열릴 예정이고요. 이어 전국 초·중·고 댄스동아리와 서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참여하는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집니다.
28일(일) 오후 1시부터는 충청권 대학 밴드 동아리 경연대회가 준비되어 있고요.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주부모델 패션쇼 본선이 진행됩니다.
아트트리가 조성된 가로수길을 걷다보면 몸과 마음이 빛으로 물들고, 카메라를 꺼내들면 그대로 작품이 되는데요.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셀카를 찍으면 올해 인생샷은 쉽게 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전시청 바로 앞에서 진행되는 행사라 카메라를 들고 다녀와봤는데요. 친구, 가족, 연인, 직장인 등 다양한 분들이 축제가 열리는 가로수길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카메라에 든 사진 방출!!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아트 빛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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