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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2017 U-20 월드컵 미래 축구스타 이승우, 백승호, 오귀스탱

 

 

▼아래 기사는 월간 이츠대전 5월호 기사-대전월드컵경기장 마법을 재현한다입니다.

 

 

FIFA U-20 대전경기티켓 현장판매소 운영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5 20일부터 6 11일까지 대전을 비롯한 인천・수원・ 천안・ 전주・ 제주 전국 6 경기 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Trigger the fever(열정을 깨워라)’이다. 저마다 마음 깊이 숨어있는 열정을 깨우자는 의미와 함께2002 월드컵 축구로 뜨거웠던 열기, 축구로 하나 됐던 행복 감을 다시 재현해 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피파U20월드컵코리아 한국대표



 

<FIFA U-2O 월드컵 티켓 현장판매소 운영>

1. 현장판매소 : 대전시청 2층 민원실
운영기간 : 5.10(수)~5.19(금) 09:00~18:00 (토, 일요일 휴무)
결제방법: 카드결제

 

2. 경기당일 현장판매소: 대전월드컵경기장 입구 P6 주차장

5.20 / 5.23 / 5.28 : 경기시작 2시간전~경기종료

5.30/ 6.4 / 6.8 : 경기시작 5시간전~경기종료

 

<티켓 구매방법>

개인구매(10매까지) 온라인(kr. FIFA.com/u20ticket) 

단체구매(11매이상) 오프라인 1544-1555 또는 대전시홈페이지(시정소식) 구매신청 다운메일(ticketing@u20korea.com)송부 

할인율 : 11 이상 단체 30%, 410 15%, 13 장애인・국가유공자・문화누리카 50%할인 



U-20 월드컵은 20 이하 선수로 구성된 국가대표팀 겨루는 대회다. FIFA 주관하는 대회 월드컵에 이어 두번째로큰 행사로, 청소년 축구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마라도나, 아드리아누, 앙리, 메시, 피구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은 모두 U-20 월드컵을 발판으로 탄생했다. 그래서 축구 유망주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축구 관계자와 팬들에게는 미래의 스타를 리 만날수있는 기회의 장으로 불린다


한국은 지난 2013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멕시코, 남아공, 튀니지, 잉글랜드, 프랑스, 우크라이나, 폴란드 등과 함께 유치경쟁을 벌여 그해 12월 대륙순환 원칙과 지역 안배 등이 고려돼 대회를 유치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됨에 따라 한국은 일본과 멕시코에 이어 FIFA 주관하는 4 국제축구대회(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FIFA 월드컵, FIFA U-17 월드컵, FIFA U-20 월드컵) 모두 개최하는 그랜드 슬램을 성하게 됐다.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대륙별로 치러진 치열한 각축전에서 승리한 24개국의 미래 세계 축구스타 504명이 3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조국의 명예를 걸고 투혼을 불사른다.

 

 

피파U20월드컵코리아 대전경기일정


조별 예선 6경기와 16·8·4강전 9경기 대전에서 열려

 

공식 개막경기는 5 20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고 결승전은 611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전에서는 조별 예선 6경기와 16·8·4강전 9경기가 열린다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하는 한국팀(신태용 감독) 난 3월 15일수원에서가진조추첨에서 U-20최다우 승국인 아르헨티나,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 아프리카의 복병 기니와함께 A조로 편성됐다.


예선 죽음의 조로 불리고 있지만 한국은 개최국의 이점을 살려 역대 최고 성적을 꿈꾼다. 바르샤 듀오라 불리는 백승호(르셀로나B),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 중심으로 4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월드컵의 성지라고 불린다. 지난 2002 월드컵 16강전에서 기적적으로 이탈리아를 21 누르 8강에 올랐던 곳이기 때문이다. 11년이 지난 2013년 8대전시는 또 한 번의 신화를 쓰기 위해 U-20 월드컵 유치에 뛰어들었다. 대한축구협회는 대전을 비롯한 9곳을 후보도시로 선정했다. 


그로부터 2 동안 대전시는 U-20 월드컵을 치밀하게 준비 했다. 월드컵경기장 관람석과 잔디를 교체했고 훈련장으로 활용할 있도록 덕암축구센터 잔디구장 2면을 조성했다.


무엇보다 2002 월드컵 3경기 다양한 국제경기 개최 험과 80% 이상의 관중 참여율, 20012003 대전 시티즌의 FA 우승과 평균 2만여 관중으로 얻게 축구특별시라는 애칭은 자부심의 근간을 이루는 기반이었다. 거기에 개의 호텔과 다섯개의 종합병원을 보유한 도시 인프라도 신감을 강화시켰다


예상은 적중했다2015 9 25 대전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개최도시의 곳으로 선정 되었다대전시는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 166명을 모집하는 한편, 지난 1 U-20 월드컵 대전 운영본부를 출범했다.


대전 운영본부는 지난 2 20 대전체육회, 대전축구협회 50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기원 짐대회를 열고 인기 개그맨 김준호씨와 조윤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또 지난 3월 15일 조추첨 완료와 함께 시민서포터즈단을 모집하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만반의 준비 갖추었다.


B조 예선을 치르게 될 대전에서는 남미의 숨은 실력팀 베네수엘라, 우승 후보국인 독일, 오세아니아에서 뉴질랜드와 돌풍을 일으킨 바누아투, 북중미 강호 멕시코가 경기를 치른다. 마지막 예선 리그에서는 프랑스와 뉴질랜드전,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전이 치러진다. 

 

 

 

 

FIFA U-20 한국은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한국은 이른바 죽음의 조라고 일컬어지는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등 최강팀과 예선 경기를 치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첫 경기를 조 편성국 중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는 기니와 치른다는 점이다.

 

하지만 홈구장의 이점,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활약하는 이승우와 백승호를 주축으로 역대 최강 멤버를 자랑한다는 점 등은 예선통과의 가능성을 심어주는 요소들이다. 역대 전적도 나쁘지 않다. 한국은 1979년 제2회 대회에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이래 이번 대회가 14번째 본선 진출이다.

 

1983년 멕시코 대회 때는 홈팀 멕시코를 꺾고 8강에 오른 뒤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연장전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해 4강까지 진출했다. 또 1991년 포루투갈 대회에서는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해 8강까지 올랐고, 2003년 아랍에미리트 대회에서는 16강에 진출했다. 선수들의 정신력과 국민들의 힘찬 응원이 더해진다면 4강 그 이상을 넘볼 수 있다.

 

FIFA U-20 개최지 대전에서 한국전 볼 수 있을까

 

경우의 수가 많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예선을 조2위로 통 과했을 경우, 한국팀은 천안에서 16강을 치른 후 8강 진입에 성공하면 대전에서 경기를 치른다. 또 이 경기를 이긴다면 4강전까지 내리 대전에서 치르게 된다.

 

예선을 조3위로 통과하면 좀 복잡한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 우선 대전에서 B조 1위와 치르는 16강 경기의 상대팀이 A조 3위로 결정이 나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의 경기가 열린다. 그 경기에서 한국이 이긴 후 8강마저도 통과하게 되면, 대전에서 열리는 4강전에서 다시 한국의 경기를 볼 수 있다.

 

이래저래 대전에서한국팀의경기를볼수있는가능성은 대표팀의 선전에 달려있는 셈이다. 그렇지만 A조 3위의 16강 경기가 제 주에서 열리는 것으로 결정이 나면, 대전경기장에서 한국팀 경기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은 없다.

 

미래 스타선수는 누구

 

한국 대표팀의 유망주 이승우(19)와 백승호(20)는 이번 대회 의 스타로 꼽힌다.

 

이승우 선수는 수영의 박태환, 피겨의 김연아와 비견되는 축구계의 신동으로 초등시절부터 뛰어난 기량으로 득점왕과 MVP를 휩쓸었다. 14세에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해 외신에서 ‘리틀메시’라고 칭할 정도로 세계 축구인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FC 바르셀로나의 주전 공격수로 뛸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우 백승호

 

 

백승호 선수는 2011년부터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는 우리나라 바르셀로나 진출 1호 선수다. 현재 바르셀로나성인 1군팀의 바로 직전 단계인 FC 바르셀로나 B팀 소속이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축구계의 거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U20미래축구스타
왼쪽부터 장케뱅 오귀스탱(프랑스), 도미닉 솔랑케(잉글랜드), 필립 오흐스(독일)

 

 

U-20 월드컵에서 여섯 번의 우승으로 최다 기록을 갖고 있는 아르헨티나에는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레알라싱 소속)가있다.올해 만 스무살로 유럽의 여러 클럽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문이다. 남미 예선전에서는 5골 득점으 로 득점왕에 올랐다. 마르티네스와 공동 득점왕인 마르셀로 토레스도 주목할 만한 선수다.

 

유럽 선수 중에서는 프랑스의 장케뱅 오귀스탱(파리 생제르 맹 소속)을 꼽는다. 축구 지능이 뛰어나며 득점 기회를 포착 하고 수비 뒤 공간으로 빠져 들어가는 움직임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과 같은 A조인 잉글랜드에서는 첼시의 도미닉 솔랑케 선수가 주목받는다. 182cm의 장신으로 체력이 강하고 볼 감각이 좋다는 평이다. 대전에서 경기를 치를 독일팀에서는 필립 오흐스가 돋보인다. 호펜하임의 신동으로 불리는 왼발잡이 오흐스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지만 최전방은 물론 왼쪽 풀백으로도 자주 나올 정도로 다재다능한 선수다.

 

 

<FIFA U-2O 월드컵 티켓 현장판매소 운영>

1. 현장판매소 : 대전시청 2층 민원실
- 운영기간 : 5.10(수)~5.19(금) 09:00~18:00 (토, 일요일 휴무)
- 결제방법: 카드결제

 

2. 경기당일 현장판매소: 대전월드컵경기장 입구 P6 주차장

- 5.20 / 5.23 / 5.28 : 경기시작 2시간전~경기종료

- 5.30/ 6.4 / 6.8 : 경기시작 5시간전~경기종료

 

 


 

기사출처: 이츠대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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