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주민센터 앞을 지나다보면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
알뜰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중리행복벼룩시장'은 2013년 9월 첫 개장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데요.
중리행복벼룩시장은 중리행복길(중리동주민센터 앞)에서 오는 6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진행됩니다. 4월 1일이 첫 개장이였으나 우천으로 취소되어 4월 15일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었습니다.
중리행복벼룩시장 판매참여자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고요. 판매물품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으로 의류, 도서류, 가방, 모자, 장난감, 핸드메이드 등입니다.
판매금지 물품은 재고물품(신상품, 포장제품), 식품류, 생물 등 25000원 이상의 고가물품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판매 물품에 맞게 다양한 성인 옷, 아동 옷, 신발, 책 등 많은 물품들을 저렴하게 팔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핸드메이드 제품이 눈에 들어왔어요.
물품을 파는 것 외에도 봉사활동, 구인·구직상담, 심폐소생술 등도 함께 진행되었답니다.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지만, 누군가에는 필요한 제품을 벼룩시장을 통해 나눌 수 있는 취지는 참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중리행복벼룩시장은 행사당일 기준 그 월요일부터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tjla21) 또는 대덕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신청하고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