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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제5회 문창동 살구꽃축제, 봄이 왔네~봄이 왔어~

 

325일 토요일 중구 문창시장 옆 천변 하상주차장에서 '문창동 살구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장이었는데요. 가설무대 앞으로 먹거리 부스가 마련됐습니다. 

 

 

 

 

참석한 주민들은 파전과 부침개를 먹거리 장터에서 구입하여 대화를 나누면서 기다리고 계셨는대요. 도로변 벚나무는 꽃망울을 품고 시민들을 내려다보고 있네요.

 

난타공연단이 도로에서 무대까지 이동하길래 잠시 촬영을 중지하고 차량안내와 악기 설치를 도와드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식전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문창동 살구꽃 축제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곧이어 이범식 농악회장과 서정엿장수 놀이 보존회장이 주축이 된 문창동 풍물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김영애 회장 외 12명이 문창동 노래교실 공연을 하시고, 남옥순 회장 등 차밍댄스팀이 경쾌한 춤사위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초대가수 박미성이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하며 축제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어요.

 

 

 

 

잠시 본행사가 준비되는 동안 무대전면에 있는 먹거리부스에서 돌까마귀님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지인들과 인사도 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됐는데요. 이날 이재승 중구 부구청장이 박용갑 중구구청장의 인사말씀을 대독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우리 문창동의 살구꽃을 널리 알리고 주민화합과 문창시장을 홍보하가 위해 축제가 마련됐습니다.

 

 

 

 

 

주민노래자랑은 조현의 사회와 함께 초대가수 지선영, 김상준 씨의 심사로 진행됐습니다. 

 

주민노래자랑에 앞서 임태영의 달리고와 문옥자, 전대기, 자영의 백마탄 왕자’, 임보라의 애간장’이 열창돼 한층 뜨거운 무대가 되었습니다.

 

 

 

 

주민노래자랑은 19명이 출연을 했는데요. 초청가수인 지선영, 김상준, 이진천 씨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습니다.

 

첫 번째 출연자인 김정순씨는 김홍조의 노래 참좋은 사랑’을, 박현순씨는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불렀습니다.

 

마지막 출연자인 박효신씨는 나훈아의 사랑은 눈물의 씨앗을 열창을 하였으며, 가수 '미녀와 야수'의 노래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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