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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박물관ㆍ시설

대전효문화진흥원 효 전시실부터 노년생애 체험실까지 직접 둘러보니

효문화 1번지 대전효문화진흥원

 

우리나라 효문화를 이끌어 갈 '대전효문화진흥원'이 3월 31일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내에 전국 최초로 개원했습니다.

 

대전효문화진흥원은 국가 차원에서 효문화를 확산시켜 고령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세대간 사회통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번 개원으로 전국 유일의 효문화테마크 효월드가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31일 개원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장종태 서구청장, 한현택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저와 함께 대전효문화진흥원의 주요시설을 둘러볼까요?

 


 

이곳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에 ‘효문화 체험관’과 ‘효문화 교육관’ 두 개동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요 시설을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대전효문화진흥원 시설 안내

대전효문화진흥원 시설 안내

종합안내도, 효 이해실, 효 느낌실

종합안내도, 효 이해실, 효 느낌실

 

‘효문화체험관’은 3개층에 효 이해실, 효 느낌실, 효 공감실, 효 실천실, 효 나눔실 등 효와 관련한 각종 자료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효에 대한 이해를 돕는 5개의 전시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효문화교육관, 효기념품점, 안내(Information), 효문화정보실
효문화교육관, 효기념품점, 안내(Information), 효문화정보실

 

 

‘효문화교육관’은 전통문화체험과 예절교육이 가능한 효 예절실을 비롯해 노화로 인한 신체 약화와 활동력 저하를 체험하며 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노년생애 체험실과 강의실로 구성되어있는데요. 효와 관련된 다양한 강의와 교육 및 체험 등이 연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효문화 전시실, 효문화 체험실, 효문화교육관

효문화 전시실, 효문화 체험실, 효문화교육관


관람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매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은 공식 휴관일입니다.

 

이용료는 어른(19세 이상) 3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3세 이상 19세 미만) 2000원이고, 20인 이상의 단체인 경우 각각 500원씩 감면됩니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의 유공자, 장애인, 대전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  효문화진흥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는 이용료가 50% 할인됩니다.

 

대전효문화진흥원 효문화교육관

효문화교육관

 

 

대전효문화진흥원 한복(혼례복) 전시

한복(혼례복) 전시


이번에 전국 최초로 개원한 대전효문화진흥원을 포함하여 효문화마을, 족보박물관, 뿌리공원 등 효문화 시설의 집합단지인 효월드는 어린이와 학생은 물론,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들이 다양하게 효문화를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인데요. 현대적인 효의 의미를 배우며 젊은 세대와 어른 세대간의 조화와 세대 간 갈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효문화마을
숙박시설, 교육 및 체험시설을 갖춘 효문화마을 



뿌리공원
뿌리 공원(성씨 찾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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