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김지은입니다. 기자단으로 활동한 지 3개월이 되었어요. 살기 좋고 즐거운 대전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두 눈 반짝이며 찾고 빠른 손과 발로 알리기 위해 모인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은 각자의 능력을 발취하여 다양한 기사를 쓰고 있어요.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에 들어오시면 대전의 여행, 문화, 일상, 맛집 등 특색있는 대전소식을 만날 수 있답니다. 저도 다른 기자들의 기사를 보며 '이런 곳이 있구나!' 싶다니까요. 그래서 더 분발해야겠어요!
대전의 모든 정보는 이곳 '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 대전의 역사가 녹아있는 방대한 7,788건(2017.3.14 기준)의 기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와우~ 정말 대단하군요!
앞으로 맛깔나는 이야기를 찾기 위해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도 더 노력해야겠지요? 우리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은 능력 발산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정기모임을 갖고 '정기교육'을 받고 있답니다. 3월 13일 정기교육이 대전광역시청에서 있었습니다. 대전광역시 이재형 주무관의 기초부터 튼튼이 다지는 사진강의가 있었습니다. 기본기가 참 중요하겠지요. 기자란 글도 잘 써야 하지만 이야기를 담은 사진도 꼭 붙잡아야 합니다. 한 장의 사진에 담고자 하는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고 하지요.
쉿! 혼자 알기는 아쉬우니까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드리는 선물! 사진 잘 찍는 꿀팁! 지금부터 공유합니다.
계절은 겨울에서 봄으로~ 점점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는데요. 가장 예쁜 순간을 멋진 사진으로 남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이게 바로 꿀팁이지요! 올해 꽃나들이 사진은 더 예쁘고 자신 있게! 찍어보자고요!
아아~ 여기는 대전광역시청. 대전시민 여러분 나오십시오. 오버! 사진은 낮이지만 기자단의 정기교육은 오후 7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여러분께 이해를 돕고자 올려보았어요. 대전의 상징. 대전광역시청 4층으로 올라갑니다.
교육이 시작되는 대전광역시청 4층 전산교육실에서 오랜만에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들도 만나고 사진기술 Level UP! 할 수 있는 이재형 주무관의 기본기 튼튼 '사진과 친해지기' 강의 시작되려고 하네요. 여러분도 지금부터 집중하세요. 핵심만 콕콕!
'주제' - 무엇을 찍을 지 생각해보세요!
놀러 가거나 일상에서 남기고 싶은 대상과 풍경을 보았을 때 우리의 내면에 있던 찍기본능이 올라옵니다. '아! 이런 건 찍어야 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우선 찍고 보는 거지요. 남기고 싶은 순간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것을 찍을 것인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글과 그림에도 주제가 있듯이 사진에도 주제가 있어야 하지요! 다른 사람이 사진을 보았을 때 '아, 이것을 찍으려고 했구나'를 알 수 있게요.
어떤 사진을 찍을까요? 사람을 찍어야 하나요? 풍경을 찍어야 하나요? 사진에는 주제가 있어야 합니다.
▲출처 :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위 사진들은 2016 대전관광사진전 수상작을 모아놓은 것인데요. 수상작들을 잘 살펴보면 사진의 주제가 명확한 것 같아요.
사람을 찍을까? 풍경을 찍을까? 나는 뭐를 찍고 싶은 걸까? 사진을 찍기 전에 고민해보세요.
찍을 주제를 생각했다면 기본기를 갖춰야겠지요. 사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렵지 않아요~ 딱 3가지만 기억하세요!
사진과 친해지는 꿀팁! 공개합니다!
사진을 보니 어떠신가요? 보기 편하신가요? 뭔가 균형이 맞지 않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가만 보니 뭔가 맞춰주고 싶은데 말입니다. 이상하네요.
아! 이런 거였군요. 수평만 맞춰줘도 안정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나는 잘 찍는다고 하는데 찍고 나면 뭔가 균형이 안 맞는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기억하세요! 수평을 맞춰요.
덜덜덜. 손이 떨리시나요? 흔들리지 마세요. 그럼 사진도 흔들린답니다.
사진을 찍을 때 중요한 한 가지는 바로 초점입니다. 초점 나간다는 소리가 있지요. 아웃포커스도 아닌 것이 의도하지 않은 애매한 사진이라면 초점이 안 맞는 거지요. 여기서 기억할 것은 '반셔터' 입니다.
의도치 않는 영역에 초점이 잡히는 것을 방지하고 내가 원하는 구도와 원하는 곳에 초점을 맞추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 바로 반셔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버튼을 살짝 눌러 반셔터 상태를 유지합니다. 원하는 구도로 꾹 눌러 촬영하면 됩니다. 반셔터야~ 초점을 부탁해!
우리의 숨겨진 본능. #가로본능 #서서본능 #정면본능 #전체본능 #센터본능
다양한 구도와 배경, 상황, 빛(순광/사광/측광/역광)으로 나만의 사진을 찍어보는 연습이 필요하겠지요? 사진을 옆으로만 찍지 말고 세워도 보고요. 사진을 서서만 찍지 말고 앉아서도 찍어보고요. 사진을 정면에서만 찍지 말고 측면에서도 찍어 보고요. 사진에 전체를 다 담으려 하지 말고 찍으려는 대상을 다뤄보고요.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사람을 사진 정중앙에 두지 말고 다양한 각도로 찍어보세요.
2017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3월 정기교육 숙제: 접사사진 찍기
지금 글을 읽고 있는 스마트폰도 좋고요. 머그잔도 좋고요. 피겨도 좋고요. 예쁘게 핀 꽃도 좋아요. 사진 찍는 연습을 해보세요. 불필요한 요소를 빼고 찍고자 하는 대상을 찍어보세요. 사진과 친해지는 방법은 많이 찍어보는 거겠죠?
2017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3월 정기교육 후에 새로운 각도로 사진을 담아봤어요.
▲사진: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김홍택
주제를 잡고 수평을 맞추고 초점을 맞추고 흔들리지 않는 이 세 가지만 기억해도 올해 봄나들이 사진은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될 거에요! 정 잘못 찍겠다 싶으면 평소 마음에 두었던 사진을 찜해놓고 따라 찍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배운 내용을 바로 실천하는 바른 자세! 자신이 담고 싶은 주제로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노래도 춤도 글도 그림도 많이 하다 보면 자신의 방법과 스타일이 생기고 실력도 늘겠지요. 사진도 마찬가지일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