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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원도심이야기

대전 원도심 들썩들썩! 거리공연 참가 팀을 찾습니다

 

작년에 원도심 곳곳을 지나다가 흥겨운 음악 소리에 끌려 나도 모르게 멈춰 서서 감상한 경험이 있나요? 

 

개인이 하는 버스킹 공연을 제외하고 원도심에서 울린 음악 소리 장단 소리는 모두 대전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된 공연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추운 겨울에 잠시 쉬었던 원도심 공연 프로그램이 2017년 새봄을 맞아 2017 원도심활성화 사업-들썩들썩 원도심이란 주제로 다시 기지개를 켠다는 소식입니다.

 



위의 내용은 대전문화재단에서 2017 원도심활성화 사업-들썩들썩 원도심에 참여할 공연 단체를 공개 모집하는 안내입니다. 

 

단체와 단체 대표의 주소가 대전광역시인 전문예술단체나 아마추어 단체, 개인 등 공연 내용이 있는 모든 시민이 참가 자격을 갖습니다. 공연 내용은 거리 공연이 가능한 모든 문화예술 분야로 현대음악, 국악, 클래식음악, 거리 극, 전통무용, 시각예술, 퍼포먼스, 문화 일반 등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원도심 일대 거리와 광장에서 공연을 할 예정인데 1개 장소 마다 2~3개 팀이 합동으로 공연하고, 한 팀 당 50분 내외를 담당하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답니다. 

 

 

2017 원도심활성화 사업-들썩들썩 원도심 참가 공연단체 공모

공고기간 : 3월3일(금)~17일(금)

접수기간 : 3월15일(수)~17일(금)

접수 방법  이메일 접수 1234dcaf.or.kr

 

 

 


이 공연 사진들은 2016년 원도심 활성화로 진행된 거리 공연 모습입니다. 대흥동, 은행동, 목척교 등 몇군데에서 지나가다가 감상한 적이 있는데, 음악은 바쁘게 쫓기듯 지나가는 마음에 여유를 찾아주는 힘이 있습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를 확 풀 수 있기도 하지요.

 

 

 

예전에 일본 도쿄의 우에노 공원을 지나다가 공원 곳곳에서 노래와 악기 연주는 기본이고, 마술쇼를 하는 청년을 본 적이 있는데요. 대형 비누 방울로 행인을 즐겁게 하던 공연이었죠. 작년 원도심에서는 음악, 거리극 등이 주를 이루었다면 올해는 마술쇼 등 퍼포먼스도 많아지면 좋겠군요. 


"재능있는 분들, 재능있는 전문가나 아마추어분들~! 뭐하세요~ 나오세요~ 함께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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