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전문가의 영역이었다면, 요즘에는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데요. sns가 유행하면서 sns에 자신이 직접 촬영한 것을 올리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간단하고 개인적인 촬영이 늘어난 만큼, 전문적인 촬영에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도 늘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전문적인 촬영을 할 수 있는 장비는 너무 비싸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촬영을 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대전에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있는데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동영상촬영이나 편집, 구상 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또한 촬영에 필요한 장비들을 대여해주기도 합니다.
이때문에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찾는데요. 이번에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장비를 대여해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밑의 사진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장비대여실의 모습인데요. 참 많은 장비가 있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빌릴 수 있는 장비는 촬영에 필요한 거의 모든 장비입니다. 영상을 촬영하기에 적합한 HD캠코더와 디지털카메라가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이 외에도 캠코더나 카메라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삼각대와 마이크(무선마이크, 붐마이크), 음성 녹음기, 조명장비, 스마트폰 촬영장비가 있습니다.
이 밖에 고급장비인 달리와 지미집도 있습니다. 또한 몸이 불편한 사람도 활용할 수 있는 휠체어용 전동 삼각대도 있습니다. 다양한 장비가 충분한 수만큼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여러 장비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장비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대여해가는 장비인데요. 캠코더와 조명기기입니다.
위 캠코더의 이름은 AG-AC90으로 필요에 따라서 무선마이크나 삼각대와 함께 사용하면 좋습니다.
조명기기의 이름은 BSL-LED1000으로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저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장비를 자주 빌리곤 하는데요. 저는 주로 사진을 찍는만큼 디지털카메라를 빌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자신의 필요에 맞게 장비를 빌리셔서 좋은 작품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비를 대여하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의 이용방법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장비대여를 위해서는 정회원이 되어야 합니다. :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을 받아야합니다. 1회만 이수하면 정회원으로 등록되는데요. 일단 정회원이 되면 센터의 다양한 교육과 장비,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월에는 3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 14일 화요일 오전 10시 / 23일 목요일 오후 7시의 3번의 일정이 있습니다. 그 중 시간이 되는 날을 골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정회원 신청을 해주세요.
2.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청서를 작성 합니다. [링크]
3. 대여를 위해서 사용희망일 2일전 17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는데요. 신청하면 장비대여담장자의 확정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장비대여와 반납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9시30분~11시30분 / 오후 3시~5시까지만 가능하며, 최대 대여기간은 8일입니다.
5. 장비는 종류별로 1대씩만 대여가 가능하니까 주의해주세요. (삼각대 2대 대여 불가)
6. 고급장비는 촬영계획서를 검토한 후에 대여가 가능합니다.
2017/02/21 - [대전여행명소/박물관ㆍ시설]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교육 2017년 일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