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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시 전기차 구입시 대당 1900만 원 지원!

 

축전지, 모터 등의 기술 발전으로 전기자동차의 실용성도 급속도로 좋아지고 있죠.

 

전기자동차는 저렴한 유지비 장점에 더해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데요. 하지만 차 값이 문제!

 

일반 자동차보다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워 구입을 망설이게 됩니다.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금 대폭 상향

 

대전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구입자에게 대당 1,900만 원(국비 1,400만 원 / 시비 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구입자에게는 최고 460만 원의 세금감면 혜택도 주어집니다.

 

보급되는 차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승용차
레이, 쏘울(이상 기아) SM3, 트위지(이상 르노), 리프(닛산), i3(BMW), 아이오닉(현대)

 

화물차
라보피스(파워프라자)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장(법인)입니다.

 

 

충전소 설치 확대

 

전기자동차 구입의 또 다른 걸림돌은 충전시설의 부족.

 

이에 따라 대전시는 지난해 3곳에 불과했던 충전소를 올해 21곳으로 대폭 확대 설치합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전기자동차 구입자가 개별 충전기 설치를 원할 경우 비용(완속충전기 300만 원, 이동형충전기 60만 원)을 지원합니다.

 

 

대전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소
※ 설치장소 확대 중

 

대전시청 주차장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소

 

 

저소음, 싼 연료, 대기오염 제로의 장점을 가진 전기자동차를 주목하세요.

 

※ 연료비 비교
(1만 3,700㎞ 주행 / 배기량 1,600㏄ 기준)
전기자동차 : 약 38만 원
휘발류자동차 : 약 157만 원

 

 

기사 출처 :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