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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장터ㆍ골목길

로컬푸드 생생장터와 대청호보따리!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매주 수요일

 

매주 수요일마다 건강한 먹거리가 넘쳐나는 로컬푸드 생생장터에 다녀왔습니다. 생생장터의 먹거리는 대청호 주변 청정지역에서 농사지은 먹거리를 직접 판매가 되는 곳입니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넓은 앞마당에서 진행되지만 겨울이라 1층 로비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큰 장터는 아니지만 실속있는 먹거리는 가득해보입니다.

 



 

맛깔스러운 반찬도 보입니다. 반찬에 들어가는 고추장, 된장, 간장들을 직접 담그셔서 만드시다고 하니 더 맛나보입니다.

 



 

최근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계란도 보입니다. 다행히도 조류독감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합니다. 판매하시는 분께서 귀한 유정란이니 꼭 맛보라고 하셔서 취재하다가 하나 사봅니다.


어제 오후와 아침일찍 수확해 온 시금치도 있습니다. 갓 수확해온 푸릇함이 느껴집니다. 추운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서 당도가 높을거라고 합니다.

 


 

 

농약을 전혀 쓰지 않은 다양한 쌈채소도 보입니다. 아침일찍 만들어온 따끈한 두부와 순두부가 눈에 띕니다. 보는 것만으로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넘쳐나는 장터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직거래 장터이다 보니 궁금한 점은 생산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며 신뢰와 믿음으로 구입하는 모습입니다.

 



 

생산자의 이름과 연락처가 적혀있는게 퍽 인상적입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생생장터 뿐만아니라 대청호보따리가 있는날입니다. 직접 장을 보러 오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대청호 먹거리를 매월 1회 배달을 해준다고합니. 품목은 제철 먹거리로 매달 달라진다고 합니다.

 

 



 


대청호보따리 1월의 먹거리 품목과 함께 먹거리를 생산하시는 생산자분들의 이야기도 전하는 편지도 동봉되어 집으로 배송됩니다. 편지를 읽어보니 먹거리에 더 믿음이 갑니다.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생생장터와 매월 1회 진행되는 대청호보따리 취재현장이었습니다.

 



 

생생장터가 열리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로 오실때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편안하게 오실 수 있습니다.

 

대청호보따리 문의(042-33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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