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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 시내버스 20년 만에 51대 증차, 달라지는 대전 대중교통

달라지는 대전대중교통

 

시내버스 증차! 카 셰어링 도입! 제한속도 강화!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대중교통을 만들기 위한 2017년 대전시 교통정책을 소개합니다.

 

20년 만에 시내버스 증차

 

대전시는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노선을 보다 촘촘하게 안전하게 만드는 대중교통 개선정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번 대중교통 개선은 매년 1만 4,000대씩 증가하는 대전의 차량 증가세 속에 대중교통 이용객이 2년 연속 감소하는 등 새 정책이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인데요. 

 

 

대전 대중교통 변화
대전의 대중교통 변화

특히 2025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을 앞두고 선진 대중교통 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기도 합니다.

 

올해 대중교통 개선은 크게 ‘시민에게 사랑 받는 대중교통’,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을 목표로 전개되는데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내버스 증차


20년 만에 대전 시내버스 51대가 증차됩니다.


대전시는 2005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과 2007년 도시철도 1호선 개통 때 시내버스 체계 개편을 한 이후 지금까지 일부 노선 조정을 제외하고는 증차가 없었는데요.


올해 대중교통 체계개선으로 새로운 승객 수요를 창출하는 것에 맞춰 시내버스 증차를 단행합니다.

 

 

 


카 셰어링 600대 시행


대전시는 IT기반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승용차 카 셰어링 600대를 운행합니다.


카 셰어링은 스마트폰 인터넷으로 자신이 필요한 위치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서 차를 대여해 목적지 거점에 반납하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대체교통수단을 활성화해 도심 교통혼잡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한속도 50㎞/h 하향


올해부터 시내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가 기존 시속 60㎞에서 50㎞로 하향조정됩니다. 이번 조정으로 교통사고 발생률이 떨어져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도가 높아질 전망인데요.


특히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보도 안전시설 보강을 중점 시행할 방침입니다. 시민안전 향상과 대중교통 편리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올해 대전시 교통체계 개선을 기대해주세요.

 

출처 :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