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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스포츠

제21 이츠대전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물살을 가르는 꿈나무들

 

 

21 이츠대전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대전용운국제수영장에서 1210일부터 이틀간 열렸습니다. 

 

대전광역시수영연맹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수영대회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대전용운국제수영장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곳입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1시까지이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되고 있습니다.

 

매일 수영, 아쿠아로빅, 하이다이빙, 스킨스쿠버, 헬스, 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벨리댄스,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강습이 열립니다.  강습 내용과 시간을 본인이 선택이 가능 한 곳입니다.

 

접수는 기존회원의 경우 매월 20일부터 24일까지 재등록하면 되고 신규회원은 매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신규등록하면 됩니다.

 

 

 

 

전국 시도에서 선수들은 개인과 클럽의 명예를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는데요. 각자  수영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첫날 경기는 어린 학생들의 수영대회가 열렸는데요. 경기가 끝나자 부모님과 선생들이 잘했다고 웃으며 맞이했습니다. 수영대회를 막 마치고 나오는 한 어린이 선수는 기대에 못 미친 기록이 나와 아쉽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수영장은 8레인이었는데요. 레인별로 선수의자와 그 뒤에 기록원이 앉아 있었습니다.

 

 

 

수영선수들의 출전 명단이 붙어있는 로비 한쪽 벽면 앞에서 다음 출전을 기다리는 선수와 부모들이 연신 시간을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주변 상황을 우선 촬영을 하고 나서 행사에 관련된 팜프렛이나 서류가 전혀 없었는데요. 안내데스크에는 관계자분이 없었습니다. 관계자분들이 있는 곳에 가서 자료를 구하려고 했지만 협조가 미흡하여 아쉬웠습니다.

 

 

 

 

 

경기장에서 어느 분이 가지고 있는 두툼한 자료를 얻고자 했는데요. 전날 관계자분들에게만 배부를 하였다고 하네요. 저도 잠시 볼 수 있었습니다.

 

 

 

 

오전 수영대회가 끝나고 점심시간에는 단체별이나 학교별로 선수와 부모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각자 홀이나 복도에서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거나 수영결과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