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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스포츠

내 이름은 탁구! 제27회 대전광역시장기 탁구대회

 

 

27회 대전광역시장기 탁구대회10일부터 11까지 이틀간 대전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됐습니다.

 

 

 

 

 

 

토요일 오후 현장에 도착했는데요. 주차장에는 차량이 가득하여 주차를 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2층 관람석에서는 동료와 가족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었고요. 코트에서는 경기에 열중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탁구에 대한 많은 애착과 열정이 있는 동호인들의 진지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탁구는 예전에는 보는 스포츠였다면 이제는 건강한 삶을 위한 여가용 스포츠로 변했죠. 

 

그래서 이제는 많은 동호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탁구는 남녀노소가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죠.

 

 

 

 

이번 탁구대회는 지역 스포츠 동호회의 경기력 향상과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는데요. 이날 탁구대회는 개인단식전 남녀 경기와 여자개인단식, 남자단체전, 그리고 선수부 개인단식 경기로 진해오댔습니다. 참가자는 사전에 참가비를 지불하고 1118일부터 30일가지 등록한 선수들입니다.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민 국회위원, 김동섭 시의원, 대전탁구협회 임원들이 참석했는데요. 참가 선수 선서에 이은 공로자 수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2016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동산고 탁구팀 코치선생님과 조성민, 안재현, 김대우 선수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남자복식조에서는 대전동산고 조성민(3학년), 안재현(2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연이어 혼합복식과 개인단식에 출전한 조승민 선수는 혼합복식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였습니다. 

 

 

 

 

즉석 이벤트로 조성민, 안재현 선수간 경기가 진행됐고요. 참가자와 조성민 선수가 겨루는 경기도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범경기가 끝난 뒤 조성민과 안재현 선수의 사인을 즉석에서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