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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서민의 의료보금자리 대전의료원 설립 기재부 예타 신청

서민의 의료보금자리, 보편적 의료복지를 실현할 대전의료원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대전시와 보건복지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대전의료원 설립을 위한 예타를 신청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 3월 대전의료원 설립을 위한 실천 로드맵을 마련한데 이어 지난 5월부터 설립계획서 등 구체적 협의안을 토대로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했는데요.

아울러 대전시는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해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85차례나 찾아가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한 협의와 설득을 이어왔습니다.

이번에 예타를 신청한 대전의료원은 동구 용운동 선량지구에 약 300병상 규모 시설로 건립될 계획인데요.

총 사업비는 1,315억 원입니다.

 


대전의료원 설립 예정지

앞으로 남은 대전의료원 설립 절차는 내년 7월 경 기획재정부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에 선정될 경우 2018년 2월 전후로 사업 통과여부가 확정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앞서 보건복지부와 마련한 설립협의안을 바탕으로 향후 정부 절차에 맞춰 체계적으로 대응, 대전의료원 설립이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기사출처 :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