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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대전사람들

대전시 제15기 중견 간부 양성과정 교육생의 작은 음악회

 

 

대전시 인재개발원에서 가장 역점을 두는 교육과정 중의 하나인 중견 간부 양성과정은 장기반인 관계로 매년 2월 중순에 입교식을 갖고 12월 초순 까지 10개월(44주) 운영됩니다. 

2016년 제 15기 중견 간부 양성과정은 대전시 21명, 동구4명, 중구4명, 서구5명, 유성구4명, 대덕구3명, 시설관리공단1명으로 참여인원은 6급 공무원  42명이 참여했는데요. 평균 연령 50세 재직기간 23년,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목표에 맞추어 공직자로서 갗추어야 할 소양 함양과 공직가치를 확립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시정 주요정책 이해 및 공직자 직무수행능력 강화, 조직활성화를 위한 리더쉽 배양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알뜰한 시간이 됐습니다.

 

 

대전 발전을 이끄는 열정과 도전의 창의 인재, 봉사와 헌신으로 신뢰받는 깨끗하고 청렴한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시인재개발원에서는 25일 오후 2시부터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016년 제 15기 중견 간부 양성과정에서 1년 동안 배운 내용을 발표하는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인재개발원 로비에서는 식전행사로 미술반 16명의 미술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대강당에 교육관계자, 교육생 가족 친지들 , 내외빈들이 초청되어 양승찬원장의 감사인사로 제 1부 개회식이 진행되었어요. 

 

 

이어서 오카리나 조은주, 베이스 키타 최수항, 퍼커션 최유식이 함께하는 오카리나 연주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는데요.  '바다가 보이는 마을', '여인의 향기', '터키 행진곡' 등 아름다운 곡들로 축하 공연을 이어갔습니다.

 

 

맨 먼저 무대에 올라온 팀은 중구 행정과 김양숙 외 5인과 대전시 행정과 곽경호 외 9인으로 이루어진 기타반과 오카리나의 협연이 었는데요. 모닥불, 바위섬, 나는 행복한 사람, 홀로 아리랑 연주로 솜씨를 발휘하였답니다.  

 

 

대전시 시설과 박남철 외 10인, 대전시 시설과 김용성,  대전시 행정과 최미정이 함께한 기타연주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심금을 울렷습니다. '사랑해', '장미', '쓸쓸한 연가', '그때 그 사람'을 연주했답니다.

 

 

대전시 행정과 김진이 외 5인은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Let me be there'을 연주해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지요.

 

 

제2부 축하무대는 기타리스트 김영태, 기타리스트 김동현, 피아니스트 강경미가 함께  했는데요. '파이프 라인', '시인과 나', '회상'을 연주했습니다.

 

 

이어서 유성구 사회복지과 박정아 외 5인으로 구성된 댄스반이 무대에 올라 룸바공연을 선보였고요. 동구 사회복지과 정경미 외 3인으로 구성된 댄스반이 차차차 공연을 펼쳤습니다. 

 

 

대전시 시설과 김용서 씨는 색스폰으로 수준급의 데스페라도 연주를 펼쳤습니다.

 

 

마지막으로 2016년 제 15기 중견 간부 양성과정 전체 교육생들이 무대로 올라와 릴리리 맘보 메들리 합창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제15기 중견 간부 양성과정은 오랜 공직생활로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심신을 치유하며, 다양한 소양과 직무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으며 전체 기념 촬영을 끝으로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가 마무리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