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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 기네스! 최초(First), 유일(Only), 최고(Best), 독특(Unique)을 찾아라

 

11월 3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공감 대전 기네스 어워드'가 열렸습니다. 대전시민들이 발굴한 지역 내 최초, 유일, 최고, 독특한 '대전 기네스'를 공개하는 자리였는데요.

이번 행사는 대전 기네스 시민공모전에서 선정된 대상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행사와 더불어 축하공연과 사례 발표로 꾸며졌습니다.




 

대전 기네스 어워드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각계 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인증서 수여에 앞서 시장님 축하 인사와 추진 경과 영상 시청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전기네스공모전은 지난 4~6월 시민들로부터 83건의 특이한 최고 기록을 접수했으며,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8건을 선정하고 이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은 책자도 발간하였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기네스는 최초(First), 유일(Only), 최고(Best), 독특(Unique) 등 4개 분야 총 48건이었는데요. 대전 최초의 초등학교, 최초의 호텔, 최초의 보물, 전국 유일의 108겹 수작업 크로와상 빵집, 대전의 대표 먹거리 튀김소보로를 만든 성심당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대전 기네스 어워드에서는 인증서 수여식 뿐만 아니라 '독특'분야에서 선정된 탱고 연주 악기 '반도네온'을 연주하는 축하공연도 있었습니다.



▲ 성심당 SONG 공연 장면


 

또 대전 기네스에 등재된 분들의 사례 발표 행사도 있었는데요. 특히 성심당은 '성심당 송'과 더불어 재미있는 안무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후 태평시장의 백 원 경매 행사를 직접 시연해보는 행사에 이어 기록의 달인이 직접 나와서 기록의 소중함을 일깨워줬습니다.




이번 대전 기네스북 어워드에서는 생각보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사례들이 많이 나와있는데요. 이후에도 선정된 기록들에 대한 시민 공감과 지역 정체성을 살리는데 많은 기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대전시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기네스 제보를 통해 지역 내 흥미로운 기록들을 발굴해서 대전 기네스 선정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내년 기네스 공모전이 기대되지 않나요? 내년에는 보다 더 많은 기네스가 발굴되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