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대화동2 주택재개발사업구역’이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대화동2 주택재개발사업구역
이번 공모에는 서울 등 전국 8개 시도에서 34개 구역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대전에서는 대화동1구역과 대화동2구역이 신청해 이중 2구역이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대화동2구역은 당초 2009년에 대화동 241-11번지 일원 5만 5,640㎡에 812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으로 수립됐었는데요.
그동안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성이 저하되면서 장기간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주거환경이 악화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대화동2구역은 정비계획 변경, 임대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으로 시민의 주거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