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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지역 순환형 임대주택 모집합니다(8월 16일~22일)

 

무주택 철거민을 위한 보금자리 ‘순환형 임대주택’이 내달부터 본격 입주를 시작합니다.

대전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한 철거 세입자 및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한 동구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 입주를 본격 추진하는데요.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

대전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은 2,41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9층 건물 1개 동으로 구성되며, 공급면적은 21㎡형 83세대, 22㎡형 4세대, 27㎡형 6세대, 29㎡형 6세대 등 총 99세대입니다.

순환형 임대주택 입주자격은 1순위 - 무주택 철거세입자, 2순위 -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한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입니다.

임대보증금은 면적에 따라 약 191만~270만 원으로 책정됐고요. 임대료는 월 3만 8,000~5만 4,000원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입주자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1순위 철거세입자를 대상으로 각 자치구 도시과에서 접수받고, 1순위 모집 완료 후 잔여세대 발생 분에 대해 2순위 대상자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 99세대를 시작으로, 내년 인동 순환형 임대주택 244세대와 오류동 순환형 임대주택 215세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기사출처 :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기사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