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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중앙로 지하상가 시민 앙상블 공연, 음악은 일상의 행복

 

중앙로 지하상가 무대에서 시민들이 꾸미는 앙상블 공연과 만났습니다. 

 

‘음악과 함께 행복한 시민들의 앙상블’공연이 9일 오후4 시 중앙로 지하상가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위드뮤직앙상블에스과 샘소리색스폰동우회가 함께 주관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중앙로지하상가를 들린 고객들이 공연이 시작이 되자 객석에서 공연을 기다렸습니다. 첫 공연으로 영화 ‘모정’의 주제곡과 EI Bimbo가 연주 되었고요. 소프라노 고현주씨가 ‘아름다운 나라’, ‘O sole mio' 등 성악곡을 부르자 무대 분위기가 뜨거워졌습니다.

 

 

 

 

알토 색스폰 이항석씨가 윤시내의 ‘열애’를 선보였고요. 테너 색스폰 신영길씨가 장윤정의 ‘에가타’를 연주했습니다. 연주가 시작되자 공연장면을 촬영하는 관람객들도 있었습니다.

 

 

 

 

이어 밴드 수퍼 노바가 ‘나 어떡해’, ‘바람과 구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셰계로 가는 기차’ 등 노래를 열창하며 관객들로부터 힘찬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샘소리색스폰동호회가 ‘My Way', '해변 메들리’를 연주한 후 모든 공연이 끝났는데요. 샘소리색스폰동우회는 색스폰을 좋아하는 현직교사들로 구성된 동우회라고 하네요.

 

 

 

 

 

중앙로 지하상가 무대는 종종 음악공연이 열리곤하는데요. 이곳을 지나시거든 잠깐 자리에 앉아 음악이 선물하는 행복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