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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 대전소식 】대전시민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노사민정 협의회'

 

【 대전소식 】대전시민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노사민정 협의회'
「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살리기로 지역경제 위기 극복 」








대전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에 대전시청 중회의실(10층)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주재로 ‘지역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염홍철 대전시장 및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력 사업 추진실적 및 계획을 보고하고 기타 안건을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협의회에서 토의된 주요내용은 노사관계기관은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민선5기 일자리창출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노사민정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회의에서 보고된 2010년 주요 노동단체 지원사업 추진 실적으로는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의 올해 4월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지난 8월 대전광역시 주관 근로복지 기금을 통한 근로자자녀 대학생 장학금을 38명에게 각각 1백만원씩 38백만원을 지급 등이 있습니다.

또한,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에서 지역노사민정 파트너쉽 핵심리더 특강과 일자리창출 릴레이 캠페인 전개,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에서 작업장혁신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전개, 대전소비자시민모임에서 지역사랑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 등을 활발히 추진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대덕테크노밸리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을 오는 10월중에 개관하여 실직․퇴직․재직 근로자의 재취업 및 고용유지를 위해 타 교육기관과의 차별화된 기능 교육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 팔아주기 운동과 지역노사민정 대화합 가요제를 개최하여 산업평화 정착을 도모 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민선5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창출 전담조직을 10월 중에 설치하고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신규기업 유치를 위해 1인 창조기업가 발굴, 강소기업 육성과 사회적 기업 100개 발굴․육성,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취업지원 및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추진, 40~50대 중년층 고용안정 등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한편 일자리 공시제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대전고용노동청 소관 지역공모사업인 ‘IT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5개의 공모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 노사민정 협의회를 통하여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중소기업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 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