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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산(山)ㆍ천(川)

대전벚꽃명소 갑천 벚꽃 활짝 피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4월이 되면 전국적으로 벚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이름이 난 곳에서는 벚꽃놀이와 축제가 시작되지요.

대전에서도 벚꽃이 많이 피고 있답니다. 그 중 하나의 벚꽃 명소는 갑천변이지요. 갑천은 대둔산 자락의 골짜기에서부터 시작하여 유성천, 유등천, 대전천을 모아 금강으로 나아갑니다.

갑천은 대전 시민의 주요 하천이랍니다.

 

 

4월이 되니 여기 저기에서 꽃망울을 터트립니다.

 

 

구비 구비 기나긴 갑천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갑천 자전거길 위로 벚꽃나무들이 줄지어 있답니다.

 

 

하루 전날 밤에 비가 내려 반영이 생기네요.

 

 

벚꽃나무의 행렬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벚꽃 꽃말은 순결, 절세미인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서양과 동양에서 해석하는 의미는 조금 다르답니다. 서양에서는 봄, 순결, 처녀의 상징으로 삼으며, 꽃말은 교양, 정신이라고 합니다. 동양에서는 부와 번영, 행운이라고 합니다.

 

 

벚꽃을 보고 있노라면 팝콘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늘진 곳에 텐트를 치고 쉬는 여유로움이 있습니다.

 

 

지금 벚꽃이 만개한 상태입니다. 만약 비가 내리게 되면 벚꽃은 약해서 꽃잎이 금방 떨어진답니다.

 

 

자랑할만 하지요. 갑천은 지역주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답니다.

 

 

이 자전거길은 북으로는 신탄진까지 이어져 있답니다.

 

 

하얀 벚꽃뿐만 아니라 나무에서도 연두빛이 감돕니다.

 

 

산책을 하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갑천입니다. 대전시민이 아끼고 사랑하는 갑천에는 지금 벚꽃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