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장수하늘소가 대전에 있어요."
* 기간 : 15.11.23 ~ 16.06.30
* 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유등로 927(만년동) 천연기념물센터
* 주최 : 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
* 관람시간 :
- 하절기 (3월~10월) : 오전 09:30 ~ 오후 05:30
- 동절기 (11월~2월) : 오전 10:00 ~ 오후 05:00
* 관람료 : 무료
<천연기념물센터 전면 전경>
대전시내에 있으면서 일반인이나 어린이들이 잘 모르고 있기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자녀와 함께 한번 방문을 권하고 싶어요.
<장수하늘소 특별기획전을 알리는 현수막>
천연기념물센터가 연구동 및 표본관리동 준공 기념으로‘장수하늘소 특별기회전'을 열고 있어요.
홍순표선생이 평생에 걸쳐 개인적으로 채집과 수집을 통해 온전한 상태로 소장해 온 희귀 곤충 표본 1,200여점을 국가에 기증하여 그 중 일부를 전시하고 있어요.
<홍순표 선생 채집도구품>
<장수하늘소를 표본한 표본함 전경>
출입구 좌측에는 채집에 관련된 사진기, 비디오, 모자, 가방, 시계, 우표첩, 채집도구 등과 장수하늘소에 대한 표본함이 있습니다.
내부 홀에는 애벌레부터 성충까지 표본과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팜플렛>
홍순표선생(1958년생)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를 졸업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연유산인 곤충연구를 위해서 한평생 전력투구 하셨어요.
1967년 경기도 광릉에서 장수하늘소 ,1970년 서울 남산에서 주홍길앞잡이, 1986년 전남 해남에서 비단벌레 채집 등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1987년 국립서울과학관에서‘세계의 곤충’전시를 비롯하여 2003년 국립서울과학관에서‘세계의 희귀 곤충전’까지 많은 전시를 하셨어요.
<전시장 좌측에 있는 노거수 모습>
<진돗개와 삽살개 그리고 두리미 표본이 있는 전시관 전경>
전시관 내부에는 수 백년된 노거수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으로 시작되고 있어요.
예로부터 친숙한 진돗개와 삽살개 그리고 우아한 두루미 표본이 반갑게 맞이하고 있어요.
<산양모습>
<숲속 천연기념물 코너에 수달가족 모습>
'숲속 천연기념물 코너’에서는 우리나라 민족성을 상징하는 호랑이, 반달곰, 매 등이 있습니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새소리를 들을 수가 있으며 바로 옆 계곡에서는 수달가족의 앙증맞게 노는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습지. 들판 천연기념물 코너>
‘습지. 들판 천연기념물 코너’에서는 들판에서 먹이를 먹는 두루미 모습도 아름다워요. 그리고 독수리들의 먹이 먹는 모습과 활공 모습, 휴식하는 물범, 먹이를 먹는 노랑부리저어새의 모습, 고니를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 코너 전경>
‘지질, 광물코너’에서는 화석, 암석, 동굴의 실물표본과 자료 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밖에 독도, 제주도, 명승 및 천연보호구역, 체험코너가 있어요.
<영상코너 전경>
이곳은 2007년 4월에 개관하여 약 450여 점의 천연기념물을 다양한 전시물, 영상, 사진, 그림으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전체를 한눈으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천연기념물 전시관으로 체험, 검색, 듣기, 영상코너 등을 통해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센터 위치 안내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