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에 있기는 아깝고, 바깥 날씨는 춥고.
이럴 때는 따스한 지하공간으로 찾아들어가서 블랙커피 한잔을 마시고 싶은 생각이 나지요. 그런 장소 어디에 없을까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대전 원도심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옛 충남도청앞쪽)에서 열리는 흥겨운 공연 하나를 알려드립니다. 바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상설공연 '맥키스오페라-뻔뻔한 클래식'입니다.
한겨울 새해 첫날부터 대전시민들의 웃옷을 훨훨~ 벗기고, 맨살 화첩에 이야기를 담은 대전알몸마라톤으로 화제를 모은 맥키스컴퍼니가 이번에는‘대전 원도심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웃통을 벗었어요.
계족산 황톳길에 열리는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이 대전 원도심 속으로 내려왔는데요.
'도심 속 힐링음악회’라는 이름으로 2016년 1월 8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5시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주 2회, 총 8주 동안 총 16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지난 8일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첫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남녀노소 국적불문하고 3代가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계족산 숲속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100여회 이상 공연을 진행할 만큼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이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서로가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지역이 발전하고 도시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중앙로지하상가운영위원회 정인수회장은 “지역 기업 맥키스컴퍼니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 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상생의 모범적인 사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말은 사람사는 따스한 정이 넘쳐나는 원도심에 재래시장으로 나들이 하시면 행복한 추억이 만들어 질 듯합니다.
먹거리, 볼거리 넘쳐나는 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많이 많이~ 환영합니다.
대전 중앙시장 주변에는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확보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중앙로 지하상가에도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상품구매 후에 무료주차권을 받아서 2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바삭바삭~ 고소한 녹두 지짐이, 앗! 뜨거 따끈한 수제어묵 드시러 대전 중앙시장으로 오후에 놀러오셔유~ 그리고 흥겨운 원도심 힐링음악회 공연도 함께 하시고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