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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가을 정취가 최고! 대청호반 국화전시회



가을 정취가 최고! 대청호반 국화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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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단비이긴 하지만 가을비가 내려 아름다운 가을을 감상하는데 살짝 불편하긴 하죠?


아닌가요? 그럼 다행이고요.

대전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 산재하지만 제가 볼 땐 대청호반이 아닐까 생각하게됩니다.

대청호반에는 억새군락지, 대청호자연생태관, 슬픈연가촬영지 등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곳이 정말 많답니다.



 

 

그 중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열린 국화전시회를 소개하겠습니다.




 

저희 가족은 매년 국화전시회를 보러 오는데요.

올해는 대청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였습니다.

더리스에서 후원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묵탕도 꼬치도 맛있었습니다.




 

대청호자연생태관에는 작은 동물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살짝(?) 냄새가 났거든요.

그런데 국화의 향긋함에 무사히 관람을 마칠 수 있었답니다.



 

 

국화는 물론이고 풍성하게 열린 감나무가 두팔 벌려 환영하고 있습니다.



 

 

국화차도 맛 보았습니다.

제가 다방 커피 타입이라 맛은 음..;



 

 

대청호자연생태관 야외 무대 일원에 

국화꽃으로 다양한 조각품(?)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말, 하트, 한빛탑 등 다양한 조형물을 국화로 만들었습니다.

대단하죠?




 

이런 신기한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은 당연하겠지요! 

 


 

 

국화꽃길 걷고 싶으시지요?




 

가을 여자로 변신~




 

제겐 국화 보다 두 여자가 더 아름다웠습니다ㅎㅎ

 

 


 

아래에 위치한 생태공원의 풍차를 국화로 만들었습니다.

바람 불면 날개가 돌아 향긋한 향기를 온 세상에 감돌까요?




 

올해는 식장산 모습을 한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정상의 안테나까지 표현한 디테일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 대전의 랜드마크 한빛탑




 

비닐 하우스(전시관)으로 들어가 볼까요? 

 

 

 

스타들만 걷는다는 그 레드 카펫이 깔려 있습니다.

 

 

 

다양한 국화들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 바탕화면으로 해도 손색없을 아름다운 국화꽃 모습입니다.

 

 

 

국화로 만든 벽입니다.

여기서 기념촬영은 필수!!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이고요. 

 

 

야외공연장의 모습입니다.

 

국화전시회는 끝났지만 대청호반의 아름다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생태공원의 다양한 꽃들과 억새 군락지 그리고 노란 은행나무 잎이 

소복하게 쌓여있는 데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 시간엔 억새 군락지와 대청호 전망좋은곳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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