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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중구맛집

중앙시장 맛집│대통령도 맛보고 간 70년 전통 함경도집





중앙시장 맛집│대통령도 맛보고 간 70년 전통 함경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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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9일 (토)에 대전소셜기자단 팸투어를 구도심 차 없는 길에서 했습니다.

3인 1조로  조를 짜서 구도심과 중앙시장의 명소에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는 게 미션이었습니다. 

페이스북의  좋아요! 숫자가 많은 조가 상을 받는 겁니다.


저는 신영균 단장과 고은미 부단장과 한 조가  됐습니다.

제가 속한 2조는 성심당과 중앙시장의 먹자 골목으로 가서

70년 전통의 국밥집으로 갔습니다.


저는 중앙시장과는 정반대 방향인 원내동에 살고 있습니다.  

중앙시장은  시집의 어른들과  두 서너번 가 본 기억밖에 없는데,

 팸투어 때 가보니 새로운 세상으로 여행을 온 것 같았습니다.





우리 조는 먹자 골목을 찾아서 70년 전통의 소머리 국밥집을 찾아갔습니다.  

함경도집은 이미 여러 방송국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검증된 집입니다.





소머리 국밥 한그릇에 6,000원 하더군요. 

고기의 양도 많고 국물이 정말 진하고 고소했습니다.





김치와 다대기는 시장 음식답게 투박하고 푸짐했습니다. 





깍두기와 김치는 적당히 익어서 국밥과 먹기 좋았습니다.





" 국물이 끝내 줘요~'

라는 광고가 떠오를 정도였습니다.





박근혜대통령도 대전을 방문했을 때 함경도집을 방문했더군요. 

주인사장님은 대통령의 사인을 사진과 함께 액자에  걸어두었습니다.





우리 2조 세명은 남김없이 국밥을 먹었습니다. 

앞으로 여동생이 대전에 오면 중앙시장의 먹자 골목으로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아들들과 며느리도 데리고 오고 싶습니다. 




  

 대전에 오시면 충청도 소주 린을 드시는 게 예의입니다^^

 저도 타지역에 가면 꼭 그지역의 소주를 마신답니다.





이날 우리조는 1등을 했습니다. 

SNS를 활용한 대전의 맛과 멋을 알리는 팸투어였거든요. 

제가 살고 있고 앞으로도 죽 살아갈 대전의 중앙시장으로 

떠난 맛집 여행은 정말 진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가족과 꼭 다시오고 싶어졌거든요.

 

 

여러분들도 대전에 오면 대전역에서 걸어서 올 수 있는 중앙시장 먹자 골목으로 오세요.

함경도집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앙시장 맛집

 함경도집: 소머리 국밥 전문

전화: 042)257-3371

영업시간: 06:00시부터 22:00시 까지

연중 쉬는 날 없습니다.

 

 


 

* 국밥값 18,000원은 팸투어를 위해서 조별로 50,000원씩 나눠 준 전통상품권으로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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