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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스포츠

한화이글스, 멀어져가는 가을야구 그래도 희망은 있다.




한화이글스, 멀어져가는 가을야구 그래도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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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야구장


높고 푸른 가을하늘과 따스한 가을햇살 야구보기에 참 좋은계절 가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두산의 경기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흔히 '가을야구'라고 불리는 포스트시즌은

 10개팀중에 상위 5개팀까지만 초대됩니다.


한때 선두 삼성을 5.5게임차로 추격하던 한화이글스

하지만 하반기 승률 최하위로 추락하는 한화에 날개는 없었습니다.

8위로 가을야구 막차티켓 5위까지 2.5게임차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로 추락하던 한화에게 이날은 매우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두산의 선발투수는 FA로 이적한 장원준

한화와 마찬가지로 연패에 허덕이던 두산도

이날은 에이스를 올려 꼭 잡아야되는 경기였습니다.





▲ 경기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모습





연패를 구한것은 시원한 홈런 !

정근우 선수와 조인성 선수의 홈런으로

한화는 1회에만 5점을 뽑으며 크게 앞서갑니다.





평소엔 표를 구하기도 어려운 토요일 주말

최근 부진한 성적으로 매진은 실패

하지만 많은 대전시민들이 야구를 보러 경기장에 찾았습니다.





오늘 승리의 일등공신은 선발투수 탈보트투수

선발과 불펜 모두가 무너져 총체적 난국

특히 이전경기에서는 에이스 로저스마저 연패를 끊지 못했는데

탈보트 선수가 연패를 끊는 피칭을 보여줬습니다.





경기후반 불펜투수들의 부진으로 한점차까지 추격당했지만

권혁 선수가 마지막까지 승리를 잘 지켜내 연패탈출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살려낸 경기었습니다.


열경기도 남지않은 시즌

가을야구를 향한 한화이글에스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어느때보다 응원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9월 경기일정>

23일 : 두산

25~26일 : 넥센

29~30일 : 삼성

 <10월 경기일정>

1일 : 넥센

2일 : 기아

3일 : KT


<한밭야구장>

전화 : 042-630-8200

주소 : 대전 중구 부사동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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