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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소식] 염홍철시장, 대전향토기업의 대전발전에 기여해 대전 명예의 전당 설립추진


[대전소식] 작지만 상징적 공간… ‘대전 명예의 전당’ 건립추진
         - 염홍철 시장, 40년이상 향토기업 대표와의 간담회서 밝혀
           기업, 문화예술, 스포츠, 언론 등 각계 대전발전 기여 인사 선정



작지만 상징적인 ‘대전 명예의 전당’(가칭)이 설립, 운영될 전망입니다.
염홍철 대전시장 은 7일 “오랜기간 대전발전에 기여해오고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향토기업인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스포츠, 언론, 학계 등 각계 인사를 선정해 그 뜻을 기리는 ‘대전 명예의 전당’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염홍철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40년이상 경영 향토기업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조그만 부스에 회사도 소개하고 창업자의 사진과 동판 등을 전시하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을 소개하는, 작지만 상징적인 공간 조성이 임기내에 꼭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지역에 공헌도가 큰 개인 또는 기관․단체 등을 선정할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과 함께 외지인이 찾는 대전시티투어 코스화 등에 대한 전문가와 학계의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인 추진계획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염홍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향토기업에 대한 지원과 지역기업인이 명예와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며 ▲40년이상 향토기업에 대한 우대기업 관련 규칙 개정 ▲우수기업인 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한 전담공무원제 지정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인구 계룡건설산업 명예회장은 “이렇게 오래된 향토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 있는 일이고, 기업계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향토기업인으로서의 사명은 내고장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므로 지역을 위한 봉사와 참여에 적극 나서자”고 말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14개기업 ‘40년이상 경영 향토기업 대표자’가 참석해 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대전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와 기업지원 주요시책 소개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