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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당당한 여성! 2015 대전여성 취업·창업박람회




당당한 여성! 2015 대전여성 취업·창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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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전여성 취업·창업박람회

당당한 여성! 앞서가는 선택!  잡(JOB)았데이(Day)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 8월은 유난히 더웠습니다.  

그래서 더욱 숨가쁘게 달려온 9월인지도 모릅니다. 조석으로 느끼는 서늘한 기온,

들녘의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판을 바라보니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은듯 합니다.




 

한해의 반이 훨씬 지나 가을의 초입에 들어선 9월 3일

 대전시청 1~3층에서 열린 ‘2015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대성황리에 끝이 났습니다.

"여성의 사회진출 활성화를 통한 양성평등의 실현, 

여성 인력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청난 가치를 갖고 있다”며 

“ 앞으로는 여성 취업의 기회를 확대해 여성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우리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권선택 시장은 말했습니다.





2015 대전여성 취업. 창업박람회는 대전광역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대전 YWCA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권선택 시장에 이어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의 강은혜 관장의 경과보고로 그동안 치뤄진 박람회를 통해

대전의 많은 여성들이 취업의 문을 뚫게 되었다는걸 잘 알게 해 주었습니다.

 

 

 

 

 이번에 치뤄진 2015 대전여성 취업·창업박람회는 

중부권 최대의 여성 취업․창업박람회로  

 지역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고, 

여성들에게는 희망했던 취업의 장이 열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대전여성 취업,창업박람회를 통해 

대전시가 목표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대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  기여하는 한마디로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효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YWCA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준비한 플래시몹이 상당히 인기를 끌었는데요.

 권선택 대전시장과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도 모두 함께 웃으며 동작을 따라 하며, 

흥을 돋구는 시간을 더한 후, 박람회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부드러운 율동의  

플래시몹으로 "일하는데 나이가 있나요~ 일 하기 딱 좋은 나인데~ "를 외치며

박랍회장을 더욱 멋지게 장식해 준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날 1층 로비에서는 대전MBC라디오에서 특집으로 공개방송을 해 주시느라

행사 시작전부터 차질없이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층층마다 그 어느때 보다 많은 여성들이 박람회에 참석을 하고 있었는데요.

좋은 일자리 10만 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는 대전시의 바램과 각 기업들의 협조로 

단 하루만에 400여명이 넘게 취업을 하게 되었다는 반가운 희소식이 들렸습니다.

대 성황리에 치뤄진 2015 대전여성 취업, 창업 박람회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기술습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맞춤형 교육과 취업알선 기회를 제공하는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발길이 가장 많은곳입니다.

 

여성들이 사회에 쉽게 발을 내 딛지 못하는 이유가 

일과 가정 양립을 모두 지속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일가정 솔루션센터’,

 저소득층과 결혼이민여성, 새터민 등 취업 취약계층 여성의

 특화된 취업지원을 위해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구직등록 및 상담부스’도 곳곳에 설치돼 있어 행사장을 찾은 여성들이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취업에 문을 두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날 박람회장에는180여개가 넘는 참가기업의

구인 안내가 빽빽히 안내되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이

나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도전하는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2층 로비에서는 일자리 연결 성과를 퍼즐로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를 토대로 이날 많은 여성들이 자신에게 맞게 취업이 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업의 채용 담당자가 

취업이 거의 확실시 되는 면접자에게 나눠 주는 퍼즐 이벤트 행사였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구인 업체를 찾아 이력서 작성하기에

 바쁜 구직자들이 로비 한쪽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번에는 꼭 내가 원하는 회사에 꼭 취직이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정성들여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내가 찾고 찾던 기업을 오늘 박람회장에서 만났으니

 가슴은 두근 반 세근 반은 되었을듯합니다.

 



 

 미취업자들에게 유용한 특강도 있었는데요.

 도전하는 여성은 아름답다 라는 주제로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연합회 시크릿우먼 김영휴 대표의 "여성CEO 특강"으로

 참가자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당시의 김대표 얘기는

취업을 앞둔 여성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취업컨설팅관에서는 "1:1 취업 코칭까지 한번에!" 라는 구호아래 

직업선호도검사와 이력서 면접 클리닉도 이뤄졌습니다.

 


 올 봄 원도심에 문을 연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주는 대전 청소년 위켄(We Can)센터에서도

"소망을 담은 편지" 를 마련해 진로직업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밖에도   일가정 양립 솔루션센터를 운영하여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잘 병행하여

경력단절이 발생되지 않도록 돕기 위한  교육도 한번 살펴보고 가실께요!!

 

양육코칭 특강, 스트레스관리 대처특강,  출산, 육아휴직 및 직장 복귀 준비 특강

정리수납 특강  생활소품 특강  보육 및 양육코치 상담  심리정서지원 상담등이 있었습니다.

 



 직업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수 있는데요.

대전과학기술대학교(구.혜천대학)의 미래간호사가 될 학생들은 행사에 참여한

 여성들에게 당체크와 혈관주사 놓기를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런 계통에 문외한인 저도 "혈관 찾기"실습을 한번 해 봤는데요.

설명을 듣고 직접 실습을 해 봤지만, 아~ 요거 절대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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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원대학교 생의약화학전공학생들도 일반화학 유기화학, 약용천연물학,등

졸업후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여고생들에게 취업과 진로에 대해 안내하고 있었는데

고3 여학생들에게도 취업의 문은 높겠지만, 오늘 취업박람회장을 통해

많은걸 느끼고 갔을건 분명하리라 생각됩니다.

 

 

 


대덕대학교 뷰티과(Department of Beauty) 학생들도 헤어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미용등으로 이날 만큼은 미용전문가 못지않게 부스를 찾은 여성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실력을 발휘해 "美"를 돗보이게 했습니다.

  


 

우송정보대학 학생들도 손톱을 예쁘게 가꾸는

 네일아트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는데요.

역시 여성들이라 요런 아름다움을 표출해 내는데 관심이 많은듯 했습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당일 박람회장을 찾아 구직신청서를 작성했는데요.

미리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을 가지고 온 사람들도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바로 접수를 받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구운 계란이 왜 테이블에 있을까요?

박람회장을 찾은 여성들의 모습은 분명 파워우먼임이 틀림없습니다.


아파트 청약현장처럼 보이는 이곳은 

마치 열띤 학습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설문지를 하면 구운 계란을 선물로 드리는거였는데, 

요거 아주 은근 인기만점이었습니다.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상담부스도 운영이 되고 있었네요. 

​머나먼 타국에서 살다 낯설은 한국에서도 

일자리를 찾아 보려고 무던히도 애를 쓰시는 모습

참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이여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구직자들이 줄을 서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는 이 부스들은

충남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배제대학교 ICT융합새일센터,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입니다.

"구직신청하시고 기념품 받아 가세요!!" 이렇듯 여성들이 구직을 신청할 수 있는 기관들이

다양하다는 점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단란한 가정을 위한 핵가족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육아문제와 살림을 돌봐주는

전문 도우미가 필요한 곳도 많았습니다. 산후조리원이나 신생아 돌보미, 가사도우미등

중년 여성들의 전문적인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일하고자 문의해보는 여성들도 많았습니다.





면접을 보기위해 이력서를 작성하고 사진촬영을 하는스튜디오예요.

줄을 서서 기다리는 여성들이 최고로 많이 붐비는 곳이었어요.~~

옷매무새를 고치고 정갈한 모습에 환하게 웃으며 찰칵 소리가 날때까진

주변의 시선도 아랑곳 않습니다.​


 



개개인의  개성과  외모에  어울리게  아름다운 헤어스타일로  변신도  시켜  줍니다.

화려한  변신은  아니어도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헤어컨설팅​ 해 주었습니다.

 


 




 늦은 오후까지도 박람회장을 찾아 구직신청서를 작성하는 여성들이 많았습니다.

대전시는 이날 취업으로 연계되지 못한 참가자를 위해 내달 6일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직종별 박람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에 있습니다. 부득이 이날 기회를 놓치신 분들은

10월 6일을 꼭 기억해 주세요!!​

 

 

 

 6,000여 명의 여성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던 2015 여성취업창업박람회는

대전시내 183개 구인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여성들이 참여하였는데요.
여고생에서 중년 여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일자리 정보를 탐색하고

상담하며 취업에 대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좋은 일자리 10만 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는 대전시는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만들 방침이라고 합니다.

올 하반기가 얼마 남진 않았지만 대전의 경기가 활성화되고 여성들의 취업의 문이

활작 열리는 그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 본 2015대전취업창업박람회였습니다.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궁금한 모든것을 알려 드립니다.

 ◐안내 전화 : 042-534-4340~2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042)524.4181~2

http://www.djjob.or.kr/

https://www.facebook.com/djjob123/tim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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