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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8월 하반기핫뉴스/2위] ‘대전산업단지재생사업’기공식 개최


‘대전산업단지재생사업’기공식 개최

- 2020년까지 4천 472억 원 투입… 지역경제 재도약의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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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8월 18일 15시 대덕구 대화동 소재 대전산업단지협회에서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공식은 권선택 시장과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지역 국회의원,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협회장, 업무협약 기관장, 입주기업체 대표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습니다.


1970년대 조성된 대전산업단지는 대전경제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였으나, 1990년대 중반부터 도심 중심지로의 이전과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기반시설 노후화로 미래적 변모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으나, 


제한된 지방재정 여건으로 미루어지다 2009년에 접어들어 국가재정의 지원이 법제화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아 그 해 9월 정부의 노후 산단 재정비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되는 등 부푼 기대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2년 9월 노후 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 등의 사유로 2014년까지 공기업 및 민간사업자 사업 참여성과를 얻지 못하는 난항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대전시는 20년 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올해 2월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전략(▲도로 확충정비, ▲자연녹지 계획적 개발 99천㎡, ▲서측 진입도로 건설, ▲복합용지 도입, ▲행복주택 건립 120호, ▲도시형 업종유도 개편, ▲종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였습니다.


또한 5월에는 성공적 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6개 기관과 협력협약을 체결(▲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1천여억 원 투자 자연녹지 99천㎡ 개발, ▲한국전력공사 대전지역본부 40여억 원 투자 가공 배전선로 지중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30여억 원 투자 자원재활용 생태 산단 구축, ▲대전도시공사 100여억 원 투자 행복주택 120호 건립 등)하여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였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20년 묵은 숙원이었던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이 그 동안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공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2020년까지 4,472억 원이 투입되는 큰 사업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지방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기반시설 설치에 대해 중앙정부에 국비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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