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6월 하반기핫뉴스/1위]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갑시다’경제 활성화 시민 동참 당부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갑시다’경제 활성화 시민 동참 당부

- 메르스 진정국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발표, 캠페인 전개 등 -




***




대전시가 메르스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대책을 발표하고‘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갑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메르스가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6월 중순을 지나면서 점차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판단하고 그동안 불안심리가 작용하면서 지나친 소비 위축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을 내놓고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시가 발표한‘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핵심은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요인을 잠재우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하여 소비 진작 활동을 추진하면서, 지역소상공인 등의 정부 금융지원 정책 활용 안내 및 경제단체, 시민단체, 소비자 단체 등을 통해 소비진작 및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캠페인도 병행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소비 진작 대책으로는 ▲노출병원 인근 식당 이용하기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입 및 전통시장 방문하기(전 직원 동참) ▲전통시장 주변 주차 허용 확대 등이며, 소상공인 등 정부 금융지원정책은 ▲1,000억 원 규모의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및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45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3조원 규모의 신용보증기금 메르스 특별보증 ▲500억 원 규모의 새마을금고 별도자금 지원 등입니다.


또한 시는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예산의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고 자동차세 납부유예(6월말 → 7월말), 휴가 장려 및 관광 등 여가문화 활성화 정책도 펼쳐 메르스로 인한 경제피해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정책은 자치구는 물론 공사공단, 출연기관이 모두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더 나아가 유관기관까지 확대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입니다.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메르스가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점차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개인위생(손 씻기 등) 관리 등을 실천하면서 이제는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시민들의 불안 심리를 안정화시키고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경제단체,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등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메르스관리 경제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소규모 행사 등의 정상 추진, 시․구청의 구내식당 휴무 확대, 전통시장 방문 및 금융지원 활동 전개, 경제단체 주관 각종 포럼 등 정상 개최 및 소비 진작 활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 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