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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대전 가볼만한 곳, 비 내리는 한밭수목원-동원




비 내리는 한밭수목원-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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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 한 복판에 있는

대전의 자랑거리인 한밭수목원은

중부권의 최대 수목원입니다.


한밭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서원은 나무가 많아 휴식하기 좋은 곳이고

동원은 꽃이 많아 산책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하늘이 흐려져만 가는 날

동원을 찾았습니다.

동원은 월요일에 쉬며

하절기(~9월)에는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연답니다.





여름의 대명사인 물놀이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이지요.

 



 


잔뜩 찌푸리기만 했던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장미원에 있는 장미들은 지기 시작하고 있네요.

몇몇 장미는 고개를 떨구며 비를 맞고 있습니다.

 




하늘이 다시 맑아지나요 ~

외국의 어느 정원을 떠올리게 하는 쉼터입니다.





개양귀비도 비를 맞이하고 있답니다.

단비라서인지 행복한 표정입니다.

 



 



하늘은 흐리지만 내리는 비로 인해

더욱 초록이 신선해보입니다.

 



 



 

한국적인 정자가




주변 아파트와 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산책길 또한 걷고 싶어지는 길이지요.

 




호수 주변에는 곳곳에 파라솔로 된 쉼터가 있답니다.




 




호수 주변으로는 데크길로 되어 있어서 한바퀴 돌기에 참 편하답니다.

호수를 가로질러 갈 수도 있지요.




 



암석원 가는 길

 




저 흔들벤치에 앉아보고 싶지만 이미 만석입니다.





주변에는 예쁜 꽃들로 치장을 한 곳이 많답니다.

 



 



자그마한 과수원에는 포도가 열렸네요.

 




도심이 아닌

머나먼 깊숙한 숲 속으로 나온 느낌...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한밭수목원의 동원에는

싱그러움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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