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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6월 상반기핫뉴스/1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비상 대응체계 강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비상 대응체계 강화

치료(격리)병상 확보, 신속한 진단검사, 24시간 감시체제 유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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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 발생과 관련하여 대전시는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위생관리수칙과 의심증상 신고체계 안내 등 시민에 대한 질병관리 홍보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시와 5개구 보건소에 평일은 물론 공휴일까지 24시간 신고체계를 갖춘 메르스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국가지정병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을 포함한 11개소 병원에 90개의 격리병상 확보와 함께 261개소의 질병관리 모니터망을 긴밀하게 가동하는 등 환자 발생 시 신속히 역학조사반을 출동할 준비태세를 갖추었습니다.


또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을 24시간 풀 가동하여 의심환자 검체 검사가 빠른 시간에 전달되어 조기에 환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지속 발생중인 메르스는 코로나바이러스(MERS Cov)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잠복기는 2~14일이며 주요증상으로는 37.5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현재까지 예방 및 치료약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서는 해외여행 중 주 감염원인 낙타와 조류 등 동물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합니다.


안철중 대전시 보건정책과장은중동지역을 방문했거나 귀국 후 14일 이내에 37.5이상의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환자를 진료한 의사는 메르스가 의심되면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핫라인 : 국번 없이 109

감염병관리 대표전화 : 동구(251-6136), 중구(580-2731), 서구(611-5322), 유성구(611-5045), 대덕구(608-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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