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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4월상반기핫뉴스/3위] 대전시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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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시민모임(회장 황인규)은 4월 10일 오전 10시 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다함께 출발 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김귀찬 대전지방경찰청장 및 각급 교통관련 기관(단체)회원 6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에서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 선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3월 수립한 교통문화운동‘먼저가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면서 실천을 선언하는 의미로 마련되었습니다.





통기타 가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교통문화운동‘먼저가슈’의 비전 및 실천의지를 표현한 첨단 레이저쇼가 펼쳐졌습니다.


내빈 퍼포먼스에 앞서 진행된 30초 멘트에서 권선택 시장은 "앞으로의 교통체계는 자동차 증가와 함께 노면 트램, BRT 등 대중교통 중심의 유럽형 교통체계로 전환이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교통체계에 대비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더욱 요구된다."며,"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가 대전 전역에 확산되어 전국에서 가장 교통수준이 높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이어 진행된 내빈 퍼포먼스에서는 주요내빈 7명이 무대 위에 올려진 '먼저가슈' 모형자동차에 바퀴를 장착 후 시동을 걸고 선진교통문화도시로 출발하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교통문화운동의 공동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알렸습니다. 이어진 다짐의 시간에서는 노인, 어린이, 일반시민, 버스기사, 택시기사, 화물차 기사 등 교통수단별·주체별 시민대표 들이 나와 교통문화운동에 대한 실천 결의를 다지는 장면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모두가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를 적극 실천하겠다는 염원을 담은 풍선 600개를 날리면서 행사는 막을 내렸습니다.


황인규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시민모임 회장(충남도시가스 대표)은 "자동차도 소프트웨어로 간다는 21세기에 교통문화는 그 도시의 얼굴이면서, 삶의 질, 교통정책의 성과를 결정하는 교통체계 핵심소프트웨어"라면서, "앞으로 수준높은 교통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통문화 운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시는 품격 있는 대전을 뒷받침하는 교통문화운동 추진으로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선진 교통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3월 4대전략 20개 과제가 담긴 교통문화운동‘먼저가슈’실천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 4대 전략, 20개 과제 ▷


생각높이기

∙교통문화의 요람, 「교통문화연수원」 조성·운영 

∙공감하는 소통 「교통문화 토크콘서트」 등 8개 과제


환경만들기

∙트램기반 「공존(共存)형 신교통체계」 구축

∙시민의 보행권 증진을 위한 「편한 길」 조성 등 4개 과제


뒷받침하기

∙교통문화의 첨병, 「교통문화실천 시민모임」 구성·운영

∙「교통문화 지원조례 제정」 등 4개 과제


돌아보기

∙시 전체에 대한 진단, 「외부평가」 실시

∙시민모임간 선의의 경쟁유도, 「성과보고회」등 4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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