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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대전예술의전당 | 재미난 청소년 예술교육-딩동댕 열린극장

 


재미난 청소년 예술교육-딩동댕 열린극장

대전예술의전당

3.25(수) / 5.27(수) / 6.23(화) / 9.16(수) / 10.28(수) / 11.18(수) 오후 3시


지금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진화하는 봄'이란 대 주제로

스프링 페스티벌의 작품들이 아트홀과 앙상블홀의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모두 여덟 가지 다양한 작품이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로 공연되고

 본 공연 30분 전에 아트홀 로비에서도 별도로 수준 높은 로비콘서트가 마련되어 

대전예술의전당을 찾는 이들을 더욱 행복한 시간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진화하는 봄'이란 주제처럼 대전 예술의전당의 교육 프로그램도

크게 한걸음 훌쩍 진화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그 한 예가 바로 딩동댕 열린극장입니다.




딩동댕 열린극장

[청소년을 위한 오감 극장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는데요,

처음엔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하여서

단순하게 대전예술의전당의 무대 뒤까지 견학하고

공연을 잠시 감상하는 수준의 교육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이럴수가~!




교육이 진행되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 들어서자 화려한 레이져쇼가 먼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게다가 넓은 아트홀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까지~

뭔가 예전의 고정된 교육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 짐작이 되는 오프닝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진행도 교육이라고 강의식이 아니라,

마치 연극을 하듯 진행되는 가운데 조명이나 다양한 무대, 커튼까지 자연스럽게 공연의 일부가 되면서

종합예술인의 오페라 무대와 한국 무용 공연에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일렉티아의 공연까지

참여한 학생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몰입되어

무대 기술, 조명, 음향 등 종합예술이 이루어지는 공연에 대하여

 저절로 다양한 역할 분담으로 직업 교육까지 되는 극장 체험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대전예술의전당의 2015년 극장 체험 프로그램

3월25일에 첫 시간이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5월27일(수), 6월23일(화), 9월16일(수), 10월28일(수), 11월18일(수) 오후 3시에

딩동댕 열린극장 계속됩니다.


학교 별로 대전예술의전당으로 신청을 하여 참여한다고 하네요.

이 재미있고 환상적인 순간에 많이 참여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