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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대전벚꽃명소 | 테미공원 산에 핑크 팝콘이 팝팝 터졌습니다.

 



수도산이 봄이면 온산가득 팝콘이 터진듯한 벚꽃을 볼수 있답니다.

산전체가 벚꽃으로 뒤덮혀 봄이면 정말 아름 다운 산이에요.

하늘을 가릴만큼 많은 벚꽃을 볼수 있으면서 가볍게 등산도 하고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 휴식터이자

예술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테미공원벚꽃을 소개 합니다.


보문산 자락과 테미산성의 흔적 450미터 등산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가볍게 산행을 즐기기도 좋답니다.







테미공원 입구 부터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많은 직장인들이 여유롭게 오셨더라구요

경사가 은근 있어서 입구에 조금 듭니다.




노란 개나리도 얼굴을 내밀었어요




햇빛도 가릴만큼 큰 벚꽃 나무들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봄벚꽃을 따라서 걷다보면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잇어서

삼삼 오오 어르신들이 산책을 즐기기도 하시고

간단히 도시락을 싸와서 점심을 먹기도 하구요





벤치도 군데 군데 있어서 쉬어가면서 벚꽃 경치도 즐기실 수 있답니다.




테미공원은 원래 상수도 배수지여서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1995년에 개방되었대요.

지금은 대전시민들에게 아주 사랑받는 산입니다

이번 주말 벚꽃으로 만발해서 아주 피크 일것 같아요.





산에 갈때는 쓰레기는 되가져오고 금연이라는것 다들 아시지요?

셀카봉이나 삼각대를 가져 가시면 더 멋지게 벚꽃을 즐기실수 있어요






고개를 들어 올려다본 벚꽃에 가슴에도 봄바람이 들었습니다

주말에 간단히 도시락 싸들고 벚꽃놀이 하러 테미공원 가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