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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시민대학, 전우영 교수 초청 강연회




인문고전 읽기운동 명사초청특강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의식 전우영교수초청 강연회가

3월 19일 오전 10시에 대전시민대학 장암관 컨퍼런스 홀에서 열렸습니다.

인간의 무의식과 프라이밍효과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원래부터 심리학을 좋아 하고 있어서 엄청 기대 하던 강의였어요

전우영교수님은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님으로 생각이 행동을 지배하는 원리

다양한 심리학 관련 동영상들을 활용 하셔서 쉽고 재미있게 강의해 주셨습니다.





확신을 의심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안좋은 소문이 돌면 얼른 머리를 새로 하라는 말을 하셔서 청중이 모두 웃었습니다.

바로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려야 안좋은 소문이 힘을 잃으니까요.





우리는 신애라사진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기억을 활성화 시켜서 차인표, 손지창 등을 자연스럽게 기억해 내게되고

이런 활성화 작용이 저절로 일어 나게 된다는 것 입니다.

관계있는 것들이 활성화 된다는것이지 관계가 약한것은 잘 활성화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생각이 실제가 무엇이 마음을 움직일까요?

그림으로만 보면 두연인이 애틋 하지만 알고 보면 사진은 그리 애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것들이 사람들의 무의식속의 기억들이 활성화되면서 보여지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단어를 기억 한는 검사도 있었는데요.

캔디, 초콜릿, 쿠키 같은 단어들이 있었는데 달콤한 이란 단어가 없었지만 있었다고 기억 하는것은

다양한 단어들에 달콤한것이 연상되는 단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80프로의 사람들이 이렇게 인식 한다고 합니다.




인형을 때리는 영상을 보여주는 사회학습 실험도 있었는데요.

어른이 있었을 때는 가만히 있다가

자기가 본 영상 대로 인형을 던지고 때리는 모습을 보여지게됩니다.

언것도 무의식적으로 프라이밍 되었던 것입니다.




광고는 프라이밍이라서 염색 약 광고는 흰마리를 보여주지 않고

염색을 하고난 뒤의 젊어진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염색약을 사용하면 젊어 보인다는것을 소비자들에게 프라이밍 시킨다는 것 이지요.





류현진 하면 떠오르게 되는 라면도 바로 프라이밍 효과라고 합니다.

그래서 코카콜라 같은 경우에는 뉴스 뒤에 광고를 절대 안붙이고

즐겁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뒤에다가 광고순서를 넣는 다고 합니다.


다양한 심리이야기를 해주신 전우영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니

요즘 일어나는 우발 적인 살인이나 범죄도 우발적인 선행이나 우발적인 도움도

프라이밍된 한 현상이라고 합니다. 개인과 사회가 어떻게 해야 좀더 좋게 변할수 있는지도 이야기 해주셨답니다.

상상 훈련연습을 하면 우발적인 상황이 왔을때 우리가 올바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