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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 MBC 갤러리 M, 새봄전 - 쁘띠 쁘랭땅전

 


2월 11일부터 24일까지 유성구 엑스포로에 위치한 대전MBC 1층 갤러리 M에서

새봄전이 열립니다.




새봄전 쁘띠 쁘랭땅 (Petit Printemps) 전시는

2015년 새봄을 여는 전시입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작가마다 독특한 표현기법으로

 희망과 새로움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출품합니다.




한국화, 서양화, 판화, 수채화, 민화 등의 경향으로

평면작품을 주로 작업하는 작가 23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됩니다.




출품작가로는 한국화의 강구철(한남대 미대학장), 박석신(목원대 미대출강)

서양화의 김려향, 김효정, 나진기, 이광원, 한수희(아트홀릭 대표), 한인수, 함경순

 판화의 송창만

수채화의 허선희, 박일미

민화부문의 강희정 등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참여 작가들은

서울과 대전, 중국이나 미국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부분 중견작가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작가의 작품이라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가져서인지

유독 눈길을 끕니다.




연꽃을 사진으로 많이 찍어 보았는데 이렇게 다른 영역으로 대하니

예술의 세계가 무한히 넓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 줍니다.





M은 갤러리와 카페를 겸하고 있습니다.




대전 MBC 방송국 건물입니다.

방송국에는 특정인만 들어가는 곳으로만 알고 있지만 갤러리 겸 카페 M이 1층에 있어서

누구나 제지당하지 않고 들어갈 수가 있답니다.


갤러리에서 전시를 천천히 둘러보고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작품 감상 여운을 즐기는 것은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