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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박물관ㆍ시설

대전가볼만한곳 | 국립중앙과학관 자기부상열차




대전가볼만한곳 | 국립중앙과학관 자기부상열차



 

 

친하게 지내는 서울 형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대전에 놀러와

어디로 갈까 생각해 보니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잘 보여줄 수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할 곳은 국립중앙과학관이더군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꼭 봐야 하는 과학관 대표 전시품 10선 중

첫 번째인 자기부상열차를 소개하겠습니다.

 

 

(클릭 시 국립중앙과학관 자기부상열차 예약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인터넷 예약과 현장 발권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어른 1000원, 아이 500원으로 무척 저렴하며

자기부상열차는 과학관역과 엑스포역 사이 995m 구간을 30km/h 속도로 운행합니다.

 

발권 시 되돌아오는 탑승권도 예약하시는 편이 좋으며

엑스포과학공원 내 첨단과학관에서 매시 30분마다 흥겨운 노래에 맞추어

공연을 펼치는 과학관 댄스로봇의 공연을 보고 돌아오는 1시간 터울로 예약하면 더 좋겠습니다.

 


 

자기부상열차 타는 곳은 천체관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레일을 따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이 읽을 만한 학습만화, 동화책이 준비되어 있으며

방문 기념사진을 찍고 메일로 전송해 주는 웹카메라도 있습니다.

 

 

 

자기부상열차의 탑승체험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어떻게 자기부상열차가 떠서 움직이는지 이해하고

 자기 부상열차가 떠오르는 모습을 직접 관찰 후 자기부상열차에 탑승하게 됩니다.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볼 수 있으며 포토 타임도 있습니다.

 

 

 

자기부상열차란 전자석의 힘으로 레일위를 떠서 가는 열차를 말하는데

이렇게 승무원의 친절한 설명과 눈으로 직접 보고 만지면

아이들의 이해도가 쑥쑥 올라가고 과학에 더 큰 관심을 갖는 듯 보여

교육적 효과는 최상이라 할 수 있겠더군요.

 

 

 

자기부상열차가 어떻게 뜨고 달리는지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자기부상열차의 내부 모습입니다.

 

 

 

30km/h의 낮은 속도로 운행하여 그런지 레일위를 떠서 움직여서 그런지

운행 중 소음과 진동을 거의 느낄 수 없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창밖을 통해 국립중앙과학관의 모습이 보입니다.

 

 

 

공사중인 아니 철거중인 엑스포과학공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자기부상열차 운전석 모습입니다.


 

 

운전석에서 포토타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재미있고 신나는 체험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과정 과학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들이 즐비합니다.

또한 국립중앙과학관에도 캠핑장이 운영되는데 4월 4일부터 대여가 시작되며 캠핑비는 1만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042-601-7715나 홈페이지 http://www.science.go.kr/home.bs를 참조하세요.

 

과학도시 대전으로 국립중앙과학관으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