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올해의핫뉴스 10위 | 현안사업 예산반영, 내년도 국비확보 '사상 최대'





현안사업 예산반영, 내년도 국비확보 '사상 최대'

- 원도심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총 2조 3,700억 원, 전년대비 12% 증가 -




대전시는 12월 2일 국회가 내년도 정부예산 375조4000억 원을 통과시킨 가운데 국회증액분 180억 원을 포함하여 역대 최고액인 2조 3,7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시가 올해 확보한 국비는 사상 최대이며, 지난 해 보다 2,553억 원이 늘어난(12.1%) 것으로 정부예산 증가율이 5.5%인 것을 감안하면 약 2배 이상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특히, 정부안에 미 반영된 사업들은 최종심사 막바지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증액에 부정적인 기류였으나, 지역 국회의원 및 충청권 예결위원 등과 공조체제 속에 적극적인 대응과 논리개발로 주요사업들이 다수 증액되었습니다.





대전시가 올해 국회에서 증액된 사업은 15개 사업에 180억 원입니다.  


또,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방침에도 불구하고 확정된 신규사업으로는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6.6억원) ▴치유의 숲 조성(10억원)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연구용역비(10억원) ▴원도심내 지식산업센터 건립(10억원) ▴이응노미술관 수장고 증축(10억원) ▴주력산업육성사업(250억원) ▴문화산업펀드 조성(150억원) ▴청소년 성문화의 집(3억원) ▴무지개복지공장 창고증설(3억원), ▴대전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0.2억원) ▴충청권유교문화권 개발계획 수립 용역비(4억원) ▴새일센터 지정·운영(3억원) ▴가수원은아아파트하수관 정비(8억원)등입니다. 


그 밖에,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4,405억원) ▴대덕테크노밸리 연계도로(1-2. 2공구)건설(917억원) ▴HD드라마타운 조성(272억원) ▴하천재해예방사업(81.2억원) ▴북부평생교육센터건립(51.6억원) ▴연구개발특구육성(387억원) ▴중촌동 호남철교 입체화 시설(120억원) ▴계백로우회도로 건설(58.5억원) ▴자원순환단지 조성(126.8억원) ▴대전-세종 광역교통정보기반확충(48억원) 등입니다.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는 올 초 부터 국비확보 발굴 보고대회를 시작으로 류순현 행정부시장 지휘하에 실․국장이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협의하는 한편 권선택시장의 다각적인 국비활동(간담회, 직접방문, SNS, 전화 등)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충청권의원들이 여·야 없이 똘똘 뭉친 결과라고 평가 하면서 지역현안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소연 대전시 기획관리실장은 "올해 국비확보와 관련해 국가재정의 난항 속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고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충청권예결위원 등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이 한데 힘을 모아 역대 최대의 예산을 확보했다."면서 "앞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전시청홈페이지대전시 공식블로그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