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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11월의핫뉴스/3위] '과학벨트 희망비전 선포식' 개최

 

 

 

'과학벨트 희망비전 선포식' 개최

- 기초과학연구원 건립 등 본격추진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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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는 11월 21일(금) 오전 11시 30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과학 ․ 교육 ․ 기업 ․ 언론계 주요인사 및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과학벨트 희망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대전엑스포‘추억의 사진전’,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매직쇼’, 대덕이노폴리스 싱어즈의 ‘합창공연’이 펼쳐졌고, 이어‘과학벨트 희망비전 선포식’이 공식행사로 개최되었습니다.

식후행사로는 엑스포에서 마지막 추억을 과학가족과 함께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이루어지는데‘희망미션 레이스’,‘퀴즈쇼’,‘축하공연’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공식행사에서 과학벨트 사업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담은 비전선포와 시민의 염원을 담은 희망 메시지가 전달되고, 과학벨트 거점 및 기능도시에서 채취한 흙을 모아 희망실린더에 탑재하여 발파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여 과학벨트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대내 ․ 외에 알렸습니다. 

이에 따라 엑스포과학공원(도룡지구, 부지 약 26만㎡) 내에 위치할 기초과학연구원 본원(건축면적 약 11.3만㎡)은 과학벨트 거점지구의 랜드마크로 선도적 디자인과 첨단 연구시설 ․ 편의 휴식공간이 조화를 이룬 스마트한 연구시설 단지로 건립됩니다.

 

 

기초과학연구원은 단지와 여러 시설물들을 연구수행이나 보안이 필요한 연구공간을 제외하고 연구원, 학생, 지역주민 등에 개방 ․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하는데, 2017년까지 연구동, 행정 ․ 교류시설, 게스트하우스 등을 중심으로 1차 완공할 계획이며, 2021년까지 잔여 연구동, 행정시설 등 모든 시설물을 최종 완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동지구(부지 약 98만㎡)에 위치할 중이온가속기(건축면적 약 13만㎡)는 세계적 최첨단 대형 연구시설로 조성되는데, 세계 최고수준의 희귀동위원소빔(200Mew, 400Kw)을 제공하는 가속기로, 핵물리, 물성과학, 의생명 등의 글로벌 인재들이 함께 모여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우리나라 기초과학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2019년 저에너지 가속기 관련시설을 1차로 건립하고, 2021년까지 고에너지 가속기 관련시설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민선 6기에 들어 복잡한 법적절차를 마무리하여 개발제한구역(GB) 해제·고시(7.9), 개발계획 변경 ․ 고시(9.15) 등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였고,  앞으로 실시계획 승인(11월경) 및 보상(2015년 3월경)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완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엑스포과학공원과 신동 ․ 둔곡지구를 과학벨트 거점지구 및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2019년까지 1조 4천여 억 원이 투입되는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을 통해 과학체험 ․ 문화관람 등의 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게 될 사이언스 콤플렉스, 첨단영상 산업을 선도할 HD 드라마타운은 물론, 지식재산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특허정보원과 중부권 회의 ‧ 전시 산업의 거점인 다목적 전시장이 2018년 하반기부터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한선희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대전을 창조경제 실현의 중심지는 물론 기초과학기술과 응용과학기술의 융 ․ 복합 산실, 과학과 교육, 문화, 체험의 익사이팅(exciting)한 공간으로 만들어 세계 속의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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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희망비전 선포식' 개최

- 기초과학연구원 건립 등 본격추진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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