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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대전의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같이 만들어 나가는 꿈! 공유할 수 있을까?


8월 17일 젊은 피아니스트 정은현씨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선생님! 제가 메일로 동영상 하나를 보냈습니다!
선생님께서 이 동영상을 블로그에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엄밀하게 따지면 8월 28일(토) 7시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는
다들링피아노 시네마 콘서트 '손 & 더 피아니스트'의 소개동영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을 주욱 보다 보니 단순히 예고편에 해당하는 동영상은 아니였어요!
왜냐 하면 8분이란 길이도 엄청난 것이였고
편집 자체가 단순히 그냥 갖다 붙인 그런게 아니라
이 예고 동영상 자체가 하나의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였습니다. 

 저 또한 이들과 같은 꿈에 동참한 것 같은 전율이 느껴졌어요!
어떻게 올려야 될까? 

 그냥 올리면 아무도 이 동영상을 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들의 꿈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은데 말이죠!
 

 여러분도 젊었을 때는 무한적인 패기가 넘쳤을거에요!
남들은 재미없다는 클래식공연을 좀 더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 

 하루의 7~80%는 오로지 연습을 한다는 피아니스트의 이야기!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줘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남들은 시도하지 않지만 젊은 꿈이 모여서 공유를 해 나가는 모습에 반했어요! 

 어디서 나왔냐?
대전에서 나왔다!
가슴이 찡하게 와닿는 말입니다!
예술의 불모지! 대전에서 예술을 창조하려는 그들이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이 동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봐줬으면 합니다!
이 동영상을 꼬~옥 올려달라는 간곡한 부탁이 귀에 맴도네요!

 

그리고 8월28일 7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는
다즐링피아노 시네마콘서트 '손 & The Pianist'에도 많은 응원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