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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서구맛집

월평동맛집 | 야채곱창이 생각날때? 원두막왕십리야채곱창





월평동맛집 | 야채곱창이 생각날때? 원두막왕십리야채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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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여러분은 음식에 대한 추억 있으신가요? 제게 물어보신다면 저는  '야채곱창'이라 말하겠어요. 야채가 아니라 채소라고 하지만 여기서는 야채곱창이라고 할게요. 어릴 적 아빠 따라 야채곱창집을 자주 다녔답니다. 가게에서 먹다가 부족한듯하면 포장을 해오고는 했지요. 깻잎과 상추에 싸먹으면 정말 맛있었답니다. 지금도 가끔 그때 먹었던 야채곱창이 생각나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아빠가 또 다시 알려주신 동네 가게입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야채곱창집이 있었다니! 가족끼리 종종 가는 곳이랍니다. 몇 번 찾아갔는데 맛이 괜찮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게를 들어가기전에 보니 철판 위에서 곱창이 익어가고 있더라고요.

가게에서 먹기도 하고 종종 포장을 해서 먹기도 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곱창과 순대는 호불호가 가려지는 음식이지요.

그래도 전 곱창 좋아요!

즐겨찾는 이유가 있겠지요???




메뉴판을 보니 전에는 안 그랬는데 가격이 천원 올랐군요.

어쩐지... 올랐어요ㅠㅠ 그래도 이 가격이면 착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단 포장은 이전과 동일하다고 하니 미리 주문하셔서 포장하셔도 될 거 같아요.




가게 내부는 이렇습니다. 이 날은 동생과 사진찍으러 나와 배가 고파서 일찍 찾아왔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손님들이 한 팀, 두 팀 들어왔습니다.




미리 사장님께 말씀을 여쭈어보고 철판을 찍었어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네요.

다른 팀이 주문한 야채곱창이었지요. 우리는 꺼는 언제 나오나???




주문을 하면 철판에서 조리가 되고 이 불판 위에서 다시 익는 거랍니다.

그 위에 종이호일을 깔아주세요. 알루미늄 호일은 몸에 안 좋다고 하지요???




오!!! 드디어 나왔습니다.

동생이랑 저는 2인분을 우선 주문했습니다,

먹을 때는 음식에만 집중합니다.


막 나와서 김이 모락모락합니다.





먹을 생각에 마음이 급하네요.




그 사이에 야채곱창은 바닥을 보이고 우리는 2차를 주문합니다.

바로 '볶음밥'입니다.




잠깐! 말씀을 드리고  먼저 사진을 찍어봅니다.

볶음밥은 볼에 담겨서 나오는데 불판에 친절히 올려주신답니다.




짠!

그렇게 하다가




말끔히 없어집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종종 찾는 곳이었는데 맛이 괜찮아 소개해드립니다.


월평동에서 직접 운영하신다고 하고 체인점은 아니라고 하시네요. 전에 궁동 지나다니다가 비슷한 간판을 본 적이 있어 여쭈어봤더니 가족끼리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궁동점은 가게가 작아 포장 위주고요. 궁동 한빛아파트 근처에 궁동2호점을 여신다고 해요. '야채곱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사진을 보니 또 생각나네요. 먹으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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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로 34번길 15 원두막왕십리야채곱창

문의 : 042-472-2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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