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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대덕구맛집

송촌동맛집 | 닭도 먹고 피자도 먹을 수 있는 태미닭갈비





송촌동맛집 | 닭도 먹고 피자도 먹을 수 있는 태미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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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이외에도  안쪽으로는 단체 손님을 위한 독립된 룸도 있다.

낮에 점심 먹으러 가끔씩 여기에 오는데,

룸에서는 아줌마들 계모임이나 아가들 데리고와서 엄마들 모임하는걸 종종 볼수 있었습니다.




▲ 태미 낙서판.

재미있는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지효가 세종시로 이사가는걸 슬퍼하며 구구절절 쓴

우리의 낙서도 찾을수 있습니다.






▲ 추억의 먹거리 보리강정.

기본으로 한접시는 무료로 먹을수 있고,

추가로 먹을땐 봉지를 구매해야 합니다.

1봉에 2천원.

 

요거 달달하니 오독오독 씹는 맛도 있고 맛있습니다.





▲ 메뉴판.

 

닭갈비를 먹으면 피자가 공짜.


몇인이 먹느냐에 따라 피자인치수가 다릅니다

2인은 11인치 피자.

3~4인은 12인치 피자.

 

닭갈비집이라 닭갈비만 파는줄 알았는데

부대찌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부대찌개 1인 1주문시 라면사리가 공짜고 무한리필까지...

나중에 부대찌개도 먹어봐야겠습니다.




▲ 주문한 닭갈비 3인분.





▲ 닭갈비라고 해서 닭갈비와 야채만 나오는게 아니라

 삼겹살이랑 순대, 떡볶기 떡, 치즈떡이 같이 나옵니다.


대부분 닭갈비집은

치즈떡과 순대, 삼겹살은 추가 사리로 많이 시키는데,

태미닭갈비는 양이 그닦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번씩 맛을 다 볼수 있을정도의 양으로 나오니 따로 추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떡볶기 떡을 좋아해서

닭갈비 먹으러 갈때는 항상 추가 사리로 많이 시켰는데,

먹다보면 배불러서 추가로 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불을 켜서 닭갈비를 지글지글 익​히고 있는동안

밑반찬이 나옵니다.

 

태미닭갈비는 기본반찬이 다른 닭갈비집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는데요

반찬이 3가지 나오는데, 전부 독특합니다





▲ 첫번째로 나온 반찬은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시원한 묵사발.

시원한 국물맛에 숟가락으로 계속해서 떠먹었습니다.





▲ 두번째로 나온 꼬치.

떡 베이컨 말이, 줄줄이 비엔나, 어묵 등 다양한 재료가 꼬치에 꼬여서져 나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라할 메뉴~





▲ 세번째로 돌판위에 지글지글 구워나온 고소한 닭똥집.

옆에 곁들여져 나온 양파랑, 마늘 고추랑 같이 먹으면 고소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하나같이 다 맛있고,

밑반찬이 정말 독특합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사실 닭갈비보다 더 기다렸습니다.

 

서비스로 주는 피자는 맛은 별로 일수도 있지만

태미닭갈비의 요~오~~오오~ 고르곤졸라 피자는 피자 전문점에서 만든것처럼 맛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씬도우이고,

치즈가 아주 쭉~쭉~ 늘어납니다.






▲ 제법 큰 사이즈의 피자를 보면서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한조각씩 들고 꿀에 찍어 먹었습니다

 

원래 닭갈비집은 매콤한 음식이라 가족단위로 왔을 때 아이들이 먹을 음식이 없는건 사실인데요

그런데, 닭갈비를 먹으면 피자한판을 공짜로주니

아이들을 데리고 외식할 때 요런 서비스는 정말 환영할만 합니다.

특히 엄마들이 더 좋아할 듯...




▲ 닭갈비 익어가는 매콤한 냄새가 입맛을 자극합니다.

닭갈비 먹으러 왔는데,

삼겹살과 순대, 치즈떡이 같이 익어가니 이것저것 골라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 쫄깃쫄깃 맛있는 치즈떡!





▲ 닭갈비가 익어갈때쯤 나온 이것은 무얼까요??

깻잎 위에 (머스타드 +마요네즈) 소스를 올려 이름하여 일명 소스깻잎쌈.

닭갈비를 소스깻잎쌈에 싸서 먹으면

또 그맛이 환상적입니다.

 

일반 닭갈비집에 가면 그냥 상추만 나오는데,

요렇게 나오니 왠지 더 대접받는 느낌이 듭니다.




▲ 소스깻잎쌈 위에 닭갈비와 양배추,를 올려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닭갈비가 매콤한데 이렇게 깻잎쌈에 싸서 먹으니

매운맛은 down !

고소함은 up !

매콤한 닭갈비와 깻잎의 향기로운 냄새,

머스타드의 고소한 맛이 정말 잘 어울려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 항상 그렇듯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 후식으로는 믹스커피와 연잎차를 골라 마실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로 간다면

어른들은 매콤한 닭갈비를 먹고 아이들은 피자 먹기에 아주 좋은 구성입니다.

 

무료로 먹은 피자 한판도 너무 맛났고

머스타드 소스 올린 깻잎에 닭갈비 싸먹는 맛도 별미였습니다.

밑반찬도 독특해서 지인들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닭갈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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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북로 4번길 47-17 태미닭갈비

문의 : 042-621-8620

영업시간 : 11시30분 ~ 22시30분/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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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동맛집 | 닭도 먹고 피자도 먹을 수 있는 태미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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