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개 일자리창출 ‘중소기업이 앞장서야’
- 지역 유망 중소기업 방문 애로사항 청취, 지역인재 고용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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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이 취임 후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청년 고용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10월 22일 테크노밸리 내 중소기업을 찾았습니다.
국내외 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권 시장은 지역 제조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2일 오전 11시, 적외선카메라 연구 제조업체인 아이쓰리시스템(주)를 방문했습니다.
아이쓰리시스템(주)(대표이사 정한)는 국내 유일의 적외선센서와 X-Ray센서를 통한 영상센서를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체로 이날 권 시장은 회사소개를 청취하고 생산 공정을 둘러본 후 회사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자율배식을 통해 함께 식사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권선택 시장은 정한 대표이사로부터 회사소개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 자리에서 '민선6기 최대 목표는 좋은 일자리 10만개 이상을 만들어 2018년에는 고용률 71%를 달성해 활기찬 대전경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아이쓰리시스템처럼 지역 유망중소기업들이 지역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정한 대표이사는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대우가 좋은 대기업으로 가지 않고 우리 회사로 합류해 준 것이 오늘의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최근 신규 채용자도 지역 대학과 고교 졸업생으로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인재들이 등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권시장은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한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본 후 지역 기업 기술력을 치켜세우고 구내식당으로 올라 직접 배식을 받아 점심식사와 함께 직원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테크노밸리 내 유아보육시설 확충, 출퇴근 시간대 버스노선 신설, 문지동 사업장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한 비보호 신호체계 마련 등을 권 시장에게 건의했습니다.
권선택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력이 미치는 범위에서 최대한 개선되도록 노력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에 힘쓸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하며 중소기업 현장방문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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