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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시사ㆍ사회

대전유기견보호시설, 천사의집! 안타까운 사연의 유기견들




대전유기견보호시설, 천사의집! 안타까운 사연의 유기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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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키우는 가정도 늘어나지만 해마다 10만마리 이상의 반려견이 유기견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렇게 버려지고 있는 유기견들은 30% 이상이 새주인을 찾지 못하고 안타깝게 안락사 당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 의해 버려지고 또 멀쩡한 생명을 안락사 시켜야 된다는 사실이 정말 마음 아프게 하네요.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는곳은 각 시에서 운영하는 유기견보호센터와 개인이 보호하는 사설보호소가 있습니다.

대전시에서도 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동물보호센터'가 있는데요. 유기동물 발생시에 아래 절차가 있습니다.


 

대전시 동물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선 유기동물공고에서 입양신청, 봉사활동신청까지

가능하고 유기견들이 좋은 주인을 만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 대전시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하는일

 

대전광역시 동물보호센터 홈페이지

http://www.daejeon.go.kr


 

그리고 대전에서 개인이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는 사설보호소 '천사의 집' 아이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은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사설보호소인데요. 유기견들, 그리고 몸이 아픈 아이들, 노령견, 학대견들이 같이 살고있어요.

 

개를 유기하는 다양한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하는건 '노령과 질병' 이라고 하는 안타까운 이유에요.

나이들고 병들었다고 키우던 반려견을 버린다는거 자체가 씁쓸한 현실입니다.

가족같이 키우던 반려견.. 병원비 나온다고.. 늙어서 이쁘지 않다고.. 버리는 건 정말 아닌것같네요..

애견인구 1000만 시대에 맞게 의식수준도 높아져야할거같아요.

 





 

이곳에선 눈이 안보이는 강아지, 병이들어 수술한 강아지 등

여러가지의 안타까운 사연의 유기견들이 대략 50마리 정도 살고있습니다.

 

 






 


사람들에 의해 버려진 아이들이지만 해맑고 사람의 손길을 그리워 하는 아이들이에요.

좋은 주인 만났으면 정말 예쁨과 사랑을 받으면서 살 수 있는 아이들일텐데 너무 안타까워요.

 

 

 


이 아이들은 2층에 있는 다른방 아이들이에요.

1층 바깥쪽에 있는 아이들은 사람을 그래도 잘따르는편이지만 안쪽방에 있는 아이들은

사람에 의한 학대로 인해 사람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살고있어요.

다가가면 두려움에 벌벌떠는데 얼마나 상처를 받았으면 그럴까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키우는 대형견들도 11마리 있었구요.

몸집이 크지만 다들 순한 성격의 아이들 이더라구요.

 

 


 

봉사자들 없으면 산책을 시킬 수가 없기에 봉사자들이 오면 몇마리씩 산책을 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큰개들은 힘이쎄서 산책시키는데 성인여자가 끌기에도 벅차더라구요.

 

  


 

또 열악한 시설탓에 지하수 물을 먹거나 씻지못해 멀리나가서 물을 떠왔어야 했어요.

 

  

 


 

사람이 살기 어려운 폐가같은 집건물이 오래되어 전기누전으로 불날 위험,

비가 올땐 비가 세는 위험, 겨울엔 방풍이 되지 않아 너무 추움 등 밖에 있는 아이들과

안에있는 아이들도 추위에 떨며 겨울을 지내야 할 수 밖에 업는데 이 많은 아이들을 보호하기엔 시설도 많이 열악하고

노령견 학대견들이 많아 아픈아이들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비도 많이 들어가서

꾸준한 후원, 봉사해주시는 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키우는 사람은 늘고있지만.. 줄지 않고 늘어만 가는 유기견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캠페인같이 유기견센터에서 입양하여 아껴서 평생 키워줄 반려견 문화가 정착되야 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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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기견 보호 '천사의 집' 후원,봉사 카페

동물과 함께하는 봉사단체 '동네한바퀴'

http://cafe.naver.com/djanimal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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